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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마을157

누에야 날아보자 ~ 결국 최종까지 왔습니다.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네요. 처음 전라북도 IR 피칭을 했을 때는 기대가 컸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아픔도 컸죠. 제가 처음이라 부족했습니다. 참고 내용 https://waybe.tistory.com/337 홍잠아 미안하다... (결과 발표 후 심사한 분들 한분한분 찾아가 부족한 부분 피드백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그 피드백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10월 16일 '2019년 전북 투자벤처 로드쇼' 본선에 진출해서 발표를 마치고 아쉽게도 입.. waybe.tistory.com 지금은? 그냥 덤덤합니다. 멀리서 누군가들의 기쁨을 축하해 주고 저는 쓸쓸히 퇴장하겠지요 ~ 난 열심히 했는가? 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냥 제가 맡은 일에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수출 개척.. 2019. 11. 20.
곧 없어질 위기의 부안 유유마을 양잠과 홍잠의 미래 '대만 수출 개척단' 과 '메가쇼 2019년 시즌2' 를 마치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국내 유일의 양잠 마을 유유마을 행정상 45호 가구 45호 가구 중 양잠 40호 10장(1장 누에 20,000마리) 이상 키우는 농가 7농가 40호의 평균연령 75세 10년 뒤................. [유유마을 잠령제 6월] [유유마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8호] 메가쇼에서 홍잠에 관심을 보인 20대 남, 여가 있었습니다. 아마 데이트 중이었는데 부스 안까지 들어와 사진을 구경하며 홍잠에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너무 고마운 일이죠 ~ [출처 : 메가쇼] 홍잠을 구입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닌 관심 그자체로 저희는 힘이 생기니까요... 설명중 '저희는 국내 유일의 양잠마을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8호로 등재 되었고 변산.. 2019. 11. 19.
홍잠을 꼭 기억해 주세요 뽕을품은누에를 꼭 기억해 주세요_메가쇼 2019년 시즌 2 둘째 날 누군가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술과 여유를 즐기고 있을 때 환하게 켜져있는 사무실 새벽 2시 ! 누군가들은 자고 있을 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화물차 이른 아침 새벽 ! 아직 잠에서 일어나지 않은 시간 대학교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생들 2009년 어느날 새벽 동료직원 1,000여명 ! 나름 잘나간다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 풀리지 않는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펼쳐져 있는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보며 해결 방법을 못 찾고 있을 때가 새벽 2시 잠시 커피 한잔 마시려고 로비로 걸어나오면서 보이는 새벽까지 퇴근하지 않고 일하는 다른 팀 동료들을 보며 '대단하다' 라는 생각으로 마시던 커피를 집어 던지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간 적이 있지 왜 부랴부랴 다시 돌아갔냐면 위기 의식이 들었던거야 ~ 내가 커피.. 2019. 11. 16.
홍잠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_뽕을품은누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홍잠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를 진행 했는데 보고서 결과가 나왔네요. - 조사 대상 및 표본 수 20대 이상 남·여 총 101명이며, 남성 74명 여성 27명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1. 구매 경험 : 유사한 제품을 구매해보지 않은 소비자는 전체 95%에 해당 2. 호감도 : 56.4% 보통, 부정적 20.8%, 호감 있다. 18.8% 3. 제품속성 : 1순위(차별성), 2순위(전문성), 3순위(편의성) 4. 직관성(디자인) : 보통 49%, 좋다 37%, 아니다 14.9% 5. 차별성 : 그렇다 45%, 보통 37, 매우 그렇다 13% 6. 전문성 : 보통 47%, 그렇다 37%, 매우 그렇다 9% 7. 신뢰성 : 보통 61%, 그렇다 29%, 매우 그렇다 3% 8. 구매의도.. 201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