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128 "어떤 행위를 통해서 그 결과를 만들고 나는 이것을 인연이라 부른다" 양잠농업시점에서...... 어릴 적 시골, 고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작물이 뽕나무와 누에였다. 그냥 그렇게 뽕나무와 누에와 더불어 사는 것이 당연시 되던 때가 있었다. 성인이 된 후 흔하게 볼 수 있던 양잠농업은 어느 순간에 쉽게 볼 수 없는 농업이 되었다. 내가 고객들에게 흔히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내가 어릴적 누에를 키웠습니다." 그 많은 누에와 뽕나무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홍잠'을 연구 개발 핵심 인력 중 한분인 농촌진흥청 지상덕 전 서기관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양잠농업은 우리대에서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때 지상덕 전 서기관의 슬픈 표정을 잊을 수 없었다. 그럼 우리나라 양잠농업이 후대로 이어지고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단지 양잠농업인들이 열심히 한다고해서 될 수 .. 2022. 6. 29. 뽕밭조성,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 누에를 키우기 위해 중요한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환경, 뽕밭, 뽕나무, 누에, 사람 등 그중 매년 인력으로 해결이 힘든 자연환경은 뽕나무의 생육, 뽕잎의 생육, 누에의 생산량, 누에의 품질 등 직접적으로 큰 영향이 있습니다. 그리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기존 뽕밭을 새로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려합니다. 2021. 10. 21. 홍잠이란? (홍잠의 정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농촌진흥청 특허내용, 견사단백질, 특징) 2021. 10. 16. 2021년 가을누에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일 2021년 가능누에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에 젖은 몸이 아기누에들에게 영향이 생길까? 걱정에 밖에서 아기누에들의 알깨기를 보고만 있었습니다. 아침이 지나면서 비가 잦아들고 겨우 아기누에실에 조심히 들어가 아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이 건강히 알에서 깨어나고 있는 모습에 '다행이다' 안도감..... 이번 가을에도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2021. 8. 24.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