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잠45 (제6화) 누에 키우기 위한 5대 요소_Part 1.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특히 농업은 인력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자연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농사는 하늘이 짓고 사람은 심부름꾼이다.' 말이 있습니다. 특히 양잠업은 그중에서 '가장 힘든 분야 중 하나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누에 키운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릴적 누에 키워본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그정도로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누에를 많이 키웠습니다. 중요한 점은 과거 양잠업과 현대 양잠업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과거 우리나라 양잠업은 누에고치, 즉 실크 생산이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우리나라 양잠업은 식품 생산이 핵심입니다. 과거보다 누에 생산하는 양은 줄었지만 기술력은 .. 2022. 12. 24. 누에는 층이 없었다. (feat. 양잠농업 50년 경력 어르신) 우리나라 양잠 역사는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렇게 전해져온 양잠농업은 현재까지 그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기술의 발전은 현재 우리 양잠농업에도 도입이 절실합니다. 하지만 양잠농업은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그중에 중요한 하나가 층누에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층누에란?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누에는 개미누에로도 불리듯 개미보다도 더 작은 녀석들입니다. 아무리 골고루 뽕잎을 줘도, 잘 먹어서 빨리 자라는 녀석들이 있는 반면 좀 늦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먹는 뽕잎은 자기 몸의 2배 크기의 뽕잎의 양으로 결정이 됩니다. 그러니 이 부분을 균일화 시키지 못하면 같은 뽕잎을 주더라도 녀석들의 성장은 들쑥날쑥해지며 점점 자라면서 제 각각 성장하.. 2022. 5. 24. [농촌진흥청 2021.01.05. 보도자료]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 강화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2021년 01월 05일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 강화로 더 안전하게 관리한다 내용 식용곤충 범주에 식용누에(유충과 번데기)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보다 건강한 홍잠이 될 것 같으며 생산, 제조, 가공에서 좀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ut6NEESt7DQ 2021. 1. 6. 2021년도에도 홍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ps. 2021년 1월 1일 계화도에서 몇 컷 찍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늦게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위 경관을 담아보았습니다. 2021. 1. 1.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