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잠45 정체모를 넘들과의 싸움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331 어느 덧 3월 마지막 날이 되었다. 하우스에서 과상2를 키우며 많은 일 들이 일어 났지만 자벌레의 출현과 흰불나방의 흔적은 나와 이장님을 긴장시켰다. [흰불나방 알주머니로 추측] [자벌레의 똥과 자벌레] 이장님과 나는 아침 저녁으로 시간이 날때 마다 이넘을 잡아 지금은 어쩌다 한두마리씩 보이지만 그래도 긴당을 늦추지 않고 부지런히 살펴보고 있다. 내일부터 4월이 시작되는데 별탈없이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하는 심정으로 오늘도 눈을 크게 뜨고 하우스 과상2호를 돌보고 있다. 2018. 3. 31. 유유마을 손기홍 이장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328 내 지인들은 이런 말을 한다. "참 너도 아무도 없는 부안에 내려가서 지내는 것도 대단하지만 너를 받아 준 이장님도 참 대단한 분이다" 그렇지 이장님이 안계셨으면 부안 유유마을에 내려올 염두도 못냈을 것이다. [해수부 :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최종 PT 발표 전 세종청사에서 : 왼쪽부터 이승환, 손기홍 위원장, 유종구 사무국장] 나에게는 스승님이고 때론 아버지 같고 때론 큰형님 같고 어느날 이장님의 뒷모습을 볼때 애잔한 마음도 생기는 그냥 좋은 분이다. 이런 이장님을 모시고 농업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으로 오늘도 열심히 이장님과 함께 유유마을을 달리고 있다. [관광객, 마을의 방문객을 위해 청소년수련관과 참뽕연구소를 이어주는 길의 경관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이장님] 2018. 3. 30. 부안 곰소항 곰소항은 부안에서 24km지점에서 위치한 진서면 진서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 항구는 왜정말엽 우리 한민족에게 서 착취한 농산물과 군수물자를 반출하기 위하여 항만을 구축하고자 도로, 제방을 축소하여 현재의 곰소가 육지가 되면서 만들어진 항구이다(작도와 웅도를 막아서 내륙이 된 곳) 곰소항은 줄포항이 토사로 인해 수상이 점점 낮아지자 그 대안으로 일제가 제방을 축소하여 만들었다. 목적은 이지역 에서 수탈한 각종 농산물과 군수물자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서였다. 진서에는 항구 북족에 8ha에 달하는 염전 이 있어 소금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젓갈 단지 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 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출처 : 대한.. 2018. 3. 27. 과상2호 뽕나무의 변화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3 ~ 201804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16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18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1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4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5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6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7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8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9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30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31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1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2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3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4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5일] [과상2호 뽕나무 2018.. 2018. 3. 25.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