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들은 이런 말을 한다.
"참 너도 아무도 없는 부안에 내려가서 지내는 것도 대단하지만
너를 받아 준 이장님도 참 대단한 분이다"
그렇지 이장님이 안계셨으면 부안 유유마을에 내려올 염두도 못냈을 것이다.
[해수부 :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최종 PT 발표 전 세종청사에서 : 왼쪽부터 이승환, 손기홍 위원장, 유종구 사무국장]
나에게는 스승님이고
때론 아버지 같고
때론 큰형님 같고
어느날 이장님의 뒷모습을 볼때 애잔한 마음도 생기는
그냥 좋은 분이다.
이런 이장님을 모시고 농업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으로
오늘도 열심히 이장님과 함께 유유마을을 달리고 있다.
[관광객, 마을의 방문객을 위해 청소년수련관과 참뽕연구소를 이어주는 길의 경관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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