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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마을

아침에 일어나서 해가 질 때 까지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327

by Callus 2018. 3. 28.

아침에 하우스 점검을 마치고 


아침식사 후 이장님과 오디용 뽕 밭에서 가지치기를 하였다. 


이장님은 뽕나무에 대해 설명해 주었으며 가지치기 방법 등을 알려 주셨으며 이장님 옆에서 하나하나 


배움을 함께 했다. 





오전 ~ 오후 과상 2호, 수성, 대심, 청일 뽕나무를 가지치기 했다. 






잠사곤충시험장에 가서 올해 누에 사육 계획과 뽕나무 재배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장님과 함께 감나무 밭에 가서 정리를 했다. 







'농업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농업은 할 수가 없다. 


뽕나무의 가지를 쳐주고 칡에 고통받는 감나무를 정리해 주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깨끗해지고 


나무들도 고마워하지 않겠느냐? 


우리들의 이런 정성이 고객의 식탁에 그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항상 한번더 정성을 다하고 솔직해야한다.'


2018년 3월 27일 이장님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