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3월 마지막 날이 되었다.
하우스에서 과상2를 키우며 많은 일 들이 일어 났지만
자벌레의 출현과 흰불나방의 흔적은 나와 이장님을 긴장시켰다.
[흰불나방 알주머니로 추측]
[자벌레의 똥과 자벌레]
이장님과 나는 아침 저녁으로 시간이 날때 마다 이넘을 잡아 지금은 어쩌다 한두마리씩 보이지만
그래도 긴당을 늦추지 않고 부지런히 살펴보고 있다.
내일부터 4월이 시작되는데 별탈없이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하는 심정으로
오늘도 눈을 크게 뜨고 하우스 과상2호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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