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246 누에야 날아보자 ~ 결국 최종까지 왔습니다.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네요. 처음 전라북도 IR 피칭을 했을 때는 기대가 컸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아픔도 컸죠. 제가 처음이라 부족했습니다. 참고 내용 https://waybe.tistory.com/337 홍잠아 미안하다... (결과 발표 후 심사한 분들 한분한분 찾아가 부족한 부분 피드백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그 피드백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10월 16일 '2019년 전북 투자벤처 로드쇼' 본선에 진출해서 발표를 마치고 아쉽게도 입.. waybe.tistory.com 지금은? 그냥 덤덤합니다. 멀리서 누군가들의 기쁨을 축하해 주고 저는 쓸쓸히 퇴장하겠지요 ~ 난 열심히 했는가? 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냥 제가 맡은 일에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수출 개척.. 2019. 11. 20. 외로운 길을 가는 사람들 목표는 다르지만 선택한 외로운 길 주식회사 인데버랩 류은상 대표 블레스미 이용진 대표 애드3D 최영락 대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 그리고 나 나를 제외한 대단한 사람들 부스 앞에 서있는 사람이 아닌 각자의 기술로 각자의 모델로 선두를 달리는 멋진 분들 난 그냥 대단한 사람들인 줄만 알았다 대만에서도 못한 마음을 터 놓을 수 있었던 시간 그 대단함 속엔 숨어있는 노력과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충과 뜨거운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었다. 그리고 난 또 이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제 그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내 옆에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경쟁이 되고 힘을 얻고 자랑스럽다 내가 가는 길에 등불이 되어줄.. 2019. 11. 17. 홍잠을 꼭 기억해 주세요 뽕을품은누에를 꼭 기억해 주세요_메가쇼 2019년 시즌 2 둘째 날 누군가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술과 여유를 즐기고 있을 때 환하게 켜져있는 사무실 새벽 2시 ! 누군가들은 자고 있을 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화물차 이른 아침 새벽 ! 아직 잠에서 일어나지 않은 시간 대학교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생들 2009년 어느날 새벽 동료직원 1,000여명 ! 나름 잘나간다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 풀리지 않는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펼쳐져 있는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보며 해결 방법을 못 찾고 있을 때가 새벽 2시 잠시 커피 한잔 마시려고 로비로 걸어나오면서 보이는 새벽까지 퇴근하지 않고 일하는 다른 팀 동료들을 보며 '대단하다' 라는 생각으로 마시던 커피를 집어 던지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간 적이 있지 왜 부랴부랴 다시 돌아갔냐면 위기 의식이 들었던거야 ~ 내가 커피.. 2019. 11. 16. 홍잠을 가지고 '메가쇼 2019년 시즌2' 에 참가하다_첫째 날 홍잠을 가지고 킨텍스 '메가쇼 2019년 시즌2' 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난 주 대만 개척단으로 선발되어 대만 방문과 함께 저희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메가쇼는 목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루 전날 와서 미리미리 셋팅했어야 하는데 이리저리 바쁘다보니 당일 8시에 메가쇼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과거 참여하는 기업이 아닌 방문 고객입장에서 수 없이 참여를 해보았는데 참여하는 기업 입장이라 긴장되고 감회가 새롭네요. 저희 뽕을품은누에 입장에서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부랴부랴 부스를 찾고 셋팅을 했습니다. 현수막이나 홍보물을 착실하게 준비를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홍잠만 가지 진열하면 빈약해 보일까봐 마을 상품도 같이 가지고 와 진열했습니.. 2019. 11. 1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