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5 [거창 전국 귀농인 추수감사제] part.4 거창귀농학교에서 둘째날 아침 얼숲두레 분들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즐거운 대화와 나름 머리도 정리 할 겸 새벽에 운동장을 거닐다가 5시30분 경에 겨우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일어나야지!!' 얼숲두레 촌장님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아침 7시를 넘은 시간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기웃 거리며 거창의 아침을 담아 보았다. [거창귀농학교의 아침] 역시 도시와는 틀린 상쾌한 공기속에 거창의 자연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듯하였다. [거창귀농학교에서 바라본 마을-운무, 운해] [거창귀농학교의 오리가족] [거창귀농학교의 오리가족-2] [거창귀농학교의 늑대동상] 신기한 동상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늑대인지? 돼지인지? 결국 정채를 밝힐 수 없었고 '이것은 늑대일꺼야!!'라고 스스로 만족하고 그냥 웃어버렸다. [시민환경연구소 김정수 박사 - 하.. 2011. 11. 25. [거창 전국 귀농인 추수감사제] part.3 거창귀농학교에서 첫째날 이야기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여러 교육을 다니며 보아온 모습과는 틀리게 거창귀농학교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에는 즐거움? 행복한 미소들이 흐르고 있었다. 어떤 분은 나에게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나오셔서 교육을 하니 잘 들어보세요' 라고 말씀까지 해주시며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시켜 주셨다. 나름 긴장속에 앉아 있는데 다른 분들의 얼굴에는 다들 즐거운 미소로 번지고 있었다. [얼숲두레사람들] [교육을듣기위한 사람들] 첫번째 강의 시간으로 전국귀농본부 이사장이신 정용수 선생님의 '귀농인의 철학' 에 대한 강의가 시작 되었고 -자세한 교육내용은 후에 에피소드 교육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농사'란 무엇인가? '농심'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농사를 지으면서 비즈니스.. 2011. 11. 25. 장흥 '말이좋아 승마장 & 주말농장'을 다녀와서 오늘 나의 스승이자, 멘토이신 곽승욱교수 부녀와 함께 '말이좋아 승마장과 농장'을 다녀왔다. 겨울로 넘어가는 이때 주말농장과, 체험농장은 잠시 휴식을 취하여 말들과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낚시는 몇개월전 강원도 임계 농촌을 방문했을 때 마을 어른들의 낚시를 어깨 너머로 보기는 했지만 직접 잡을 수 있는 경험은 없었는데 역시 우리 교수님은 친절하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 주셨으며 교수님의 장녀 이쁜숙녀로 부터 하나하나 착실히 배 웠다. ㅎㅎ [곽승욱 교수 부녀간의 멋진 모습] [곽승욱 교수와 미친존재감 멤버들 - Project team] 이렇게 철저히 (후후) 교육을 받은 나의 인생 처음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영광을 교수님과 채린양에게 전합니다^^;) [승환이의 낚시 .. 2011. 11. 20. [거창 전국 귀농인 추수감사제] part.2 거창귀농학교의 풍경 어느덧 해는 어둠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우리 일행은 거창귀농학교에 도착하였다. 몇개월전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의 모습처럼 거창귀농학교 역시 폐교가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일행을 반기고 있었다. [거창귀농학교-전경] 거창귀농학교 옆에 마을 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활을 했고 요즘은 보기 힘든 민속신앙 서낭당의 반가운 모습에 사진기에 담아 보았다. [서낭당] [서낭당-2] 거창귀농학교의 식당은 한편의 영화속 까페처럼 청결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또한 얼숲두레 촌장님의 선배이시자 교장선생님의 멋진 작품들을 하나하나 볼 수 있어 샘이나기도 하였다. [거창귀농학교 식당] 폐교를 활용하여 손님들의 피곤한 여정을 풀 수 있는 2층의 넓고 편안한 멋진 숙소,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찜질방에.. 2011. 11. 18.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