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그리고 여행 이야기44 소한(小寒) - 2012년 1월 6일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입니다. 소한때는 '정초 한파'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달 간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예전부터 동짓달과 섣달에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습니다. "눈은 보리 이불" 등 눈은 풍년의 징조로 본 것입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여기의 조상들의 건강한 지혜가 있습니다. 겨울에 쌀을 먹고 여름엔 보리를 먹으면 보양인 된다합니다. 엄동에 쌀밥을 권하는 것은 천지가 음기에 든 겨울에 따가운 땡볕 속에 영근 쌀에서 양기를 취하여 음양 조화를 지니려는 것 이며 한여름에는 엄동의 눈밭에서 자란 보리의 냉기를 취하여 모자라는 음기를 보강하려는 것입니다. 지금은 보리 .. 2012. 1. 6. 아이에게 성장기간 단축해 생산된 식재료를 먹일겁니까? 우리 아이에게 '의사가 되고 싶어?', '농업인이 되고 싶어?' 물어본다면 10명중 9명은 의사가 되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부모님들은 농업인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까요? 아이가 '엄마 농업인이 중요한 직업이야?' 하고 물어 본다면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시면 되겠네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음식이 제일 중요하단다.. 그런 소중한 음식을 만들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농업인이 야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자라나겠죠... 이런 우리의 소중한 아이에게 여러분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어머니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성장기간을 단축해 생산된 식재료 패스트푸드 샌.. 2012. 1. 4. 단 하루만에 스노우보드 상급자 코스를 경험하다... [지산스키장 - 백야타임 때] 지금껏 저의 인생을 살아오며 스키나 보드를 단 한차례도 타본적이 없었습니다. 스키장 오기는 횟수로 두번째 이지만 ^^;; 하지만 꼭 보드를 배워보고 싶었기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배워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번에 온 스키장은 지산리조트로 '기업-대학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워크숍'에 'IT와 예절'을 후배 분들께 특강을 하러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명지전문대에서 지산까지는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우리 일행들은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스키장으로 고고~ 처음타보는 보드 때문에 진장한 탓인지 사진을 찍고 말고의 생각을 못했고 단지 보드에 집중하였습니다. 지금 부터 저의 경험을 적어 보겠습니다. (개인의 노하우이니 사람마다 틀릴 수 있습니다) 승환이가.. 2012. 1. 1. 안녕!! 'Hello Nature' 그들의 도전과 열정에 응원의 힘을 드립니다. 얼숲두레 송년회에서 처음 인사를 나눈 박병열 대표와 유준재 팀장이 이끌고 있는 'Hello Nature' 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 선택되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혁신벤처센터에 자리잡은 'Hello Nature' 프로 젝트팀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온라인을 통해 직거래로 전환시켜 소비자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을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혁신벤처센터에 자리잡은 'Hello Nature'] 우리 농촌을 위해서 직접 발로 뛰고 기획하며 연구하는 'Hello Nature'의 홈페이지는 2012년 1월달에 그 모습을 준비 중이며 회의실에서 대화하는 동안 저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은 생각은 우리 농촌의 미래.. .. 2011. 12. 29.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