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그리고 여행 이야기44 12월 22일은 동지(24절기)입니다. 2011년 12월 22일날은 동지입니다. 동지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라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년 중 가장 긴 날입니 다. 이 날이 지나면 하루 낮길이가 1분씩 길어지는데 옛 사람들은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날로 삼기도 했다고합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는 해의 모습]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습니다. 동지 팥죽은 먼저 사당에 올리고 여러 그릇에 나누어 장독, 곳간, 헛간, 방 등에 놓아 두어 팥죽의 붉은 색의 힘으로 잡 귀를 몰아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지 팥죽은 잔병을 없애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 수 있다고 전해져 이웃간에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그때는 저희 .. 2011. 12. 21.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보해산 풍류정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은다슬입니다. 제가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보해산 풍류정을 다녀왔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 깨끗한 휴식처더라구요 ㅎㅎ [풍류정 입구를 지키고 있는 장승 '보해장군'과 '풍류아씨'] [풍류정 입구 '좋은것도 싫을 것도 없다'] [하심이 차려주신 다식과 보이차] 다식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먹기 아까웠어요 또 생각이나넹.. ㅜ.ㅜ [찻잔을 데우고 계시는 하심] 차를 마시기 전에 찻잔을 데워야 하잖아요ㅎ 지금 데우고 계십니다.. 이렇게 데우는 건 처음봤어요... 기발한 아이디어..^.^ [찻잔을 데우고 계시는 하심] 다 데워진 찻잔을 빼내고 계십니다. 보이차를 마시며 습득한 정보 하나 ㅎㅎ 보이차는 중국차로 고급차인데, 중국여행 가셔서 아무거나 사오시면 안되요.. 관광객을 상.. 2011. 12. 20. 한국항공대학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 'LED 식물공장' 프로젝트 팀을 만나다 몇해전 메스컴에서 LED 식물공장 다큐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농촌쪽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이었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다"이라 나름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직접 농촌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접한 LED 식물공장 느낌은 다른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농진청에서도 2010년 "미래형 농업모델로 주목받는 LED 식물공장"을 기고 한적이 있는데 [관련링크] http://blog.daum.net/rda2448/6974284 농진청 블로그에서도 잘 설명이 되있지만 다시한번 적어보면 식물공장이란? 농작물에 대하여 통제된 일정한 시설 내에서 LED 조명이나,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및 배양액 등의 환경 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연속, 안정적으로 생산하.. 2011. 12. 16. 도전과 열정을 향해 프로젝트 팀이 한자리에 모이다.. 1박2일의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우리 팀은 가방에 노트북과 모니터 등 IT 장비들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습 습니다. 잠시 돌이켜 보면 세분류의 반응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래...!! 좋은 일 하는 군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그래? .....(침묵)" "그건 아니다....." 농촌을 돌아다니며 부족한 부분을 익히며 때로는 강원도 임계 골짜기로 들어가 같이 농사도 짓고 그분들의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들 으며... 또한 전문가 분들을 만나고 조언, 충고, 격려의 수 많은 말들을 들으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열정과 "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변리사와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을 하는 모습] [개발팀과 변리사, 생산자 외 전문가들과 마라톤 회의를 하는 .. 2011. 12. 1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