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5 정말 꼬인 머피의법칙 다음의 내용에 추호도 거짓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서울에서도 비가 오고 온양온천에도 비가 오고 예산에도 비가 왔었고 지금 다시 서울에서 비가 오네요… 오늘은 제에게는 신기한 날입니다. 머피의 법칙을 아시나요? 저의 머피의 법칙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출장이 잡혀 있는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비가 오네요. 뭐 물론 비 하나만으로는 머피의 법칙은 아니죠. 용산역에 도착을 해서 울려온 전화 바로 은행, 이것은 제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꼬여도 이렇게 꼬이기는 처음이네 요… 온양온천을 가야하는데 용산에서 수원까지 은행하고만 전화를 했으니 후 ~ 겨우 전화를 끊고 한숨을 돌리는데 바로 울리는 스마트폰 …. 저를 챙겨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대표님께서 천안에 급 미팅.. 2012. 9. 5. 뜻 있는 생산자분들과 농촌프로젝트를 진행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승환이의 농촌이야기’로 활동하고 있는 ㈜도시군과자연양 대표 이승환입니다. 저는 농촌프로젝트를 준비한지 3년 정도 되었으며 금년 5월에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 사업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생산자 분들과 미팅도 하고 부족한 재능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의 지식 공유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생산자 분들과 함께 윈-윈 모델을 실천할 수 있을까?’ 노력 끝에 9월 달에 사이트가 오픈 예정입니다. 웹 기반 중심의 모델이며 함께 해주시는 생산자들과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주시는 소비자 분들, 서포터즈 분들과 함께 수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반복하며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충청남도논산농업기술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문화산업진흥원,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농사랑, 예.. 2012. 9. 5. 사랑하는 꼬꼬마 동규에게 내가 사랑하는 꼬꼬마 동규에게 보고 싶은 동규야.. 잘 지내고 있니? 할머니 제사 때 와주어서 이 외삼촌은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 모른단다.. 오늘은 창 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구나….. 비 오는 것을 물끄러미 지켜보니 동규가 보고 싶고 동규 아빠도 보고 싶고 동규 엄마도 보고 싶고 지금 동규 옆에 계실 동규 외할머니도 보고 싶구나 동규가 커갈 수록 외할머니가 힘들어하고 계시단다.. 외할머니 말씀 잘 듣고 ㅎㅎ 언젠가 동규가 글을 읽을 수 있고 이 외삼촌과 대화를 할 수 있을 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톨스토이의 책을 추천해주고 싶구나! 지금은 하늘에 계신 동규 외할아버지는 외삼촌이 이릴 적 사주신 책이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뭐가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가족에 대한 .. 2012. 9. 4. 아버지가 보고픈 퉁퉁장의 맛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께서는 퉁퉁장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퉁퉁장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청국장을 가르키는 말이죠^^ 그래서 저도 자주 퉁퉁장을 먹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음식이죠… 충청남도 온양온천에서 현충사가는 은행나무길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길 식당이 있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운영하고 계시죠.. 우연히 들어가서 메뉴를 보다 청국장을 보았어요.. 너무 반가워 시켜서 먹은 것을 계기로 가끔 지인들과 또는 혼자서 은행나무길을 갈일이 있으며 꼭 가는 저의 코스가 되어버렸네요… 볼라벤 태풍으로 천안, 온양온천 피해 현황을 보러 갔다가 이날도 역시 은행나무길 청국장이 그리워 방문하였는데 혼자 밥 먹는 모습이 안쓰러워보였는지… 말동무도 해주시고 우리 은행나무길 반찬의 특징은 식당 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신 가지, .. 2012. 8. 31.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