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실크는 섬유로 인류와 함께 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실크보다는 합성섬유를 많이 입고 있지만
중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중동 등은 실크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중심의 유럽의 국가들은 실크를 패션에서의 최고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크의 최대 생산국은 중국으로 전 세계 누에고치의 약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실크 최대 소비국가는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프랑스 로
재미있는 사실은 인도는 전세계 실크 생산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국 생산량 보다 소비가 더 많아서
수입을 하는 국가입니다.
실크는 인류와 쭉 함께 해왔으며 그 시장이 약 50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에는 깨끗하고 친인체친화적 소재로 지속적으로 바이오 소재로 연구,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도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약소재, 바이오 소재 등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즉 정리하면
누에는 인류와 함게 해왔으며 친인체친화적 소재로 검증되었고
섬유 소재를 뛰어 넘어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약 소재, 바이오 소재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보고서에 의하면 실크의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약소재, 바이오 소재의 시장은 매년 약 8%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양잠산업의 흐름속에서 중국, 일본, 우리나라는 고민이 많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누에고치 생산의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기술, 개발 중심으로 돌아선 일본과 우리나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선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중국은 현재도 글로벌 실크 생산량 약 70%를 생산하고 있지만
역시 경제발전을 통해 가격경쟁을 잃어가고 있으며 미얀마, 인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태국, 브라질 등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수치로는 약 70%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에서 대량 수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한때
중국, 일본, 우리나라는 잠사생산 3대 국가에서 일본과 우리나라는 1970년 이후 그 아성이 무너졌고
중국 또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잠산물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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