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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야기/승환이와 사람들 그리고 책

동심으로 돌아가자 빵으로 만든 집

by Callus 2013. 12. 20.

"뭐 하세요 쉐프님?" 


손진성 쉐프는 약산 수줍은 듯 그냥 미소만 짓고 있었다.... 





옆에서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데... 무언가를 만들기는 하는 것 같은데..... 통 뭔지 모르겠다.


'에잇 재미없어' 보기만하니 지루해서 나의 자리로 왔다...


한참 일하고 있다가.. 


문득 


'맞다.. 뭘 만들고 있었을까? 지금은 완성이 되었을까?'


아까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다시 가보았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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