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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야기/승환이와 사람들 그리고 책

빵을 굽는 친구 문홍남 쉐프

by Callus 2013. 12. 4.

중학교 친구 중에 지금 이시간에도 빵을 굽고 있는 친구가 있다.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20년 이상을 근무하며 묵묵히 빵과 함께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 국가대표 문홍남 쉐프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자연 숙성된 건강을 생각하는 빵을 만들고 새로운 빵 문화를 개척하고 있다. 


처음 힘들었을 때는 자신의 몸 하나만 믿고 빵에 대한 기술을 믿으며 재고(문홍남 쉐프의 빵은 하루를 넘기지 않는다)









에 대한 유혹도 이겨내며 위기를 관리한 결과 지금은 베이커리계에서 성실과 기술로 선두주자로 최고의 쉐프 중 한명이 되었다


내 친구 문홍남 쉐프가 한말 중에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말이 있다면 ....







'나의 빵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고객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했다'





'나는 빵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위기의 순간에서도 몸으로 버티면서 아침, 점심, 저녁, 


새벽으로 계속 빵을 굽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빵에 대한 철학도 확고해 천연효모로 자연숙성된 빵을 만들며 최고급의 건강 유기농 재료들만을 사용하여 


빵에 건강을 더한 고객 중심의 빵을 지금 이시간에도 만들며 오늘도 연구에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