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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누에27

[1월 24일] 누에의 계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겨울인데 춥지가 안네요 걱정입니다. 뽕나무들이 봄인 줄 알고 새순이라도 난다면 금방 냉해를 입을텐데요... 추워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장님과 함께 유유누에마을영농조합법인 제조, 가공 공장을 정리했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 고객님들께 건강한 상품을 만들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것 같아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누에를 키울 때 뽕잎 운반대도 만들었습니다. 운반대가 없다면 뽕잎을 줄때 너무 힘들거든요 그리고 뽕을품은누에 누에 케릭터를 완성했네요. 아직은 이름을 예쁘게 지어주지 못했지만 아빠누에, 엄마누에, 아기누에가 탄생했습니다.[5령3일 누에 - 뽕잎을 많이 먹어 녹색의 색상을 하고 있습니다.] [5령7일 - 홍잠 (숙잠, 익은누에)][흰누에] 앞으로 우리 누에들과 재미있게 놀아보려합니다. 2019. 1. 24.
홍잠군의 탄생 2019. 1. 24.
겨울에 더 위험한 당뇨합병증 - 출처 : 국민건강보험 메일링에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겨울에 더 위험한 당뇨합병증' http://blog.daum.net/nhicblog/3654 제 친구 중에 3명이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친구들에게 5령3일 누에를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그중 한명을 몇년전 너무 심해져서 하늘나라로 올라갔습니다. 저 또한 병원을 무척 싫어했는데 작년부터 어쩔 수 없이 병원의 도움을 받는 몸이 되었습니다.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의 글에 따르면 겨울에 당뇨병은 더 위험하다 합니다. 추워서 바깥 활동을 안 하다 보니 먹는 것에 비해 운동량이 줄어 혈당이 쉽게 오른다라 말하고 있네요 운동이 최고의 건강 지킴을 다시 알 수 있는 문구가 되겠네요.. 글을 다시 정.. 2019. 1. 22.
[1월 21일] 부안군청에서 부안마실축제 회의 - 홍잠 활성화에 대한 고민 마을 이장님이 업무상 외부일을 보고 있어 저와 슬로푸드 사무장 현숙이님이 유유마을을 대표해 부안마실축제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부안마실축제 계획에 대해 부안군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마을 위원장님들과 마실축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부안마실축제는 2019년 5월 달(첫째 주)에 있으며 유유마을 참뽕축제는 2019년 6월 달(첫째 주)에 계획이 있어 우리마을 입장에서는 무척 바쁜 달들이 되겠네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계획이 나오면 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유유마을의 홍잠을 널리 알리고 싶은데 5월 달이면 누에 시작 전이라 어떻게 누에를 홍보할지도 고민이네요.ㅎ 201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