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246 [1월 24일] 누에의 계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겨울인데 춥지가 안네요 걱정입니다. 뽕나무들이 봄인 줄 알고 새순이라도 난다면 금방 냉해를 입을텐데요... 추워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장님과 함께 유유누에마을영농조합법인 제조, 가공 공장을 정리했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 고객님들께 건강한 상품을 만들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것 같아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누에를 키울 때 뽕잎 운반대도 만들었습니다. 운반대가 없다면 뽕잎을 줄때 너무 힘들거든요 그리고 뽕을품은누에 누에 케릭터를 완성했네요. 아직은 이름을 예쁘게 지어주지 못했지만 아빠누에, 엄마누에, 아기누에가 탄생했습니다.[5령3일 누에 - 뽕잎을 많이 먹어 녹색의 색상을 하고 있습니다.] [5령7일 - 홍잠 (숙잠, 익은누에)][흰누에] 앞으로 우리 누에들과 재미있게 놀아보려합니다. 2019. 1. 24. 홍잠군의 탄생 2019. 1. 24. [1월 23일] 오디즙을 만들었습니다. 2018년 부안참뽕가공센터(부안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에서 만든 오디즙을 받아와 포장하였습니다. [2018년 손기홍 이장님과 고생하면서 유유마을에서 키운 오디] [오디 뽕나무 뽕밭 농약점검 중인 연구원] 여기서 잠깐 ! ------------------------------------------------------------------------------------------------- 오디에 대해 간단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라북도 오디 뽕나무는 과상2호입니다. 당도가 높은 대신 열매 자체는 좀 약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못알고 계신 점 하나더 ~ 누에는 오디 뽕잎을 먹기는 하지만 누에를 키우기 위한 뽕나무는 따로 있습니다. 저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서는 누에를 키우기 위해 청일.. 2019. 1. 23. [1월 16일] 홍잠 (숙잠, 익은누에)아미노E 가공 및 택배지 지원 사업 신청 문서 & 부가세 신고 문서 정리 오늘은 영농일기가 좀 늦었습니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네요. 과립으로 만든 홍잠을 포장으로 부안군청에서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도 작성하고 부가세 신고도 준비하느라 이리저리 바빴습니다. [포장 대기중인 홍잠 과립] 작년 가을 이쁘게 키운 홍잠들의 마지막 상품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전 면장님도 도움주러 아침부터 달려와 주시고 마을 마카라 형수도 도와주러 왔네요. 고맙기만 합니다. 그렇게 가공포장 작업이 PM 6:00 정도에 끝나고 바로 부랴부랴 노트북 앞에 앉아 부안군청에서 공지가 뜬 '2019년 부안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계획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홍잠의 인기와 올해 생오디 택배비를 참고로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할수 있는 만큼만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택배 한건당 1,500.. 2019. 1. 16.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