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농일기가 좀 늦었습니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네요.
과립으로 만든 홍잠을 포장으로 부안군청에서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도 작성하고
부가세 신고도 준비하느라 이리저리 바빴습니다.
[포장 대기중인 홍잠 과립]
작년 가을 이쁘게 키운 홍잠들의 마지막 상품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전 면장님도 도움주러 아침부터 달려와 주시고 마을 마카라 형수도 도와주러 왔네요.
고맙기만 합니다.
그렇게 가공포장 작업이 PM 6:00 정도에 끝나고
바로 부랴부랴 노트북 앞에 앉아 부안군청에서 공지가 뜬 '2019년 부안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계획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홍잠의 인기와 올해 생오디 택배비를 참고로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할수 있는 만큼만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택배 한건당 1,500원 지원으로 정성을 다해 완료된 문서 출력까지 완성했습니다.
제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5일 날까지 부가세신고하는 기간이라 매입, 매출 정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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