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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5

2010년 어느날..... Part 1. - 에피소드 : 선택 2010년 나에게 주어진 프로젝트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 형상관리시스템을 개발하라..... 개발기간 1년 6개월 동안 아무 발전도 없고 좌절모드였을 때 팀원들도 슬슬 지치기 시작하였고 결국 조심스럽게 나온 이야기 '여기까지 인것 같습니다', '안되나봐요' 난 포기하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포기할 수 없었다 다른 팀장들보다 팀원들보다 머리도 나쁘고 학력도 뛰어나질 못했으니 포기란 결국 역량부족 평가로 조직에서 퇴출을 의미하는 거였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관련된 모든 수십권의 책을 읽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결국 해결하지 못했던 실마리를 풀고 일사천리로...... 그때 탄생된 Ubuntu를 활용한 OpenLDAP 서버 24대를 개발 성공하.. 2019. 11. 23.
우리나라 농가들이 내부환경 분석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 우리 농가들의 관심은 외부환경에 관심이 많다. 외부환경이라 함은 사업을 추진할 때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외부 요소로 거시 환경이나 산업 환경, 시장 환경, 고객과 경쟁자 및 기술 환경 등을 말한다.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어떻게 해야 사업을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매출을 많이 올릴 수 있을까?' 등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외부환경도 중요하지만 사업의 성공은 내부 역량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농가들의 아이템이 좋앋 능력이 부족하면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목표를 지향하되 시선은 항상 내부를 주지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내부 환경 분석은 전략의 실무자뿐만아니라 리더도 반드시 알아야한다. 농가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센터들의 교육을 보면 거의 외부적인 요소에 관심을 집.. 2014. 6. 29.
24절기 - 대한(大寒) - 1월 21일 대한은 2012년 1월 21일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대한때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고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비닐하우스로 인해 우리 농촌은 소한이나 대한이나 상관없이 무척 부쁜 일정을 보내실 겁니다. 다시한번 우리에게 건강한 음식을 생산해 주시는 농어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설가 김영현님의 작품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에 좋은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도시에서 온 놈들은 겨울 들판을 보면 모두 죽어 있다고 그럴거야. 하긴 아무것도 눈에 뵈는게 없으니 그렇기도 하 겠지. 하지만 농사꾼들은 그걸 죽어 있다고 생각지 않아. 그저 쉬고 있을 뿐이라 여기는 거지. 적당한 햇빛과 온도만 주어지면 그 죽어빠져 있는 듯한 땅에서 온갖 식물들이 함성처럼 솟아 나온다 이말이네. 그것이 .. 2012. 1. 17.
[거창 전국 귀농인 추수감사제] part.4 거창귀농학교에서 둘째날 아침 얼숲두레 분들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즐거운 대화와 나름 머리도 정리 할 겸 새벽에 운동장을 거닐다가 5시30분 경에 겨우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일어나야지!!' 얼숲두레 촌장님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아침 7시를 넘은 시간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기웃 거리며 거창의 아침을 담아 보았다. [거창귀농학교의 아침] 역시 도시와는 틀린 상쾌한 공기속에 거창의 자연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듯하였다. [거창귀농학교에서 바라본 마을-운무, 운해] [거창귀농학교의 오리가족] [거창귀농학교의 오리가족-2] [거창귀농학교의 늑대동상] 신기한 동상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늑대인지? 돼지인지? 결국 정채를 밝힐 수 없었고 '이것은 늑대일꺼야!!'라고 스스로 만족하고 그냥 웃어버렸다. [시민환경연구소 김정수 박사 - 하..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