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상2호8 또 다른 손님이 찾아오다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405 어제 과상2호 뽕나무 하우스 안에서 새로운 손님의 흔적을 찾았는데 통 어떤 손님이 알 수가 없었다. 비도 오고 과상2호 하우스 내부 자동제어장치 지지대가 무너지고 누에 사육 하우스도 찟어지고 청체 모를 손님까지 찾아오고... 어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무너진 과상2호 하우스 내부 자동제어장치 지지대] [찟어진 누에 사육 하우스] 오늘 아침 과상2호 하우스 점검을 하면서 어제 손님의 흔적을 또 볼 수 있었다. 오늘은 기필코 누군지 찾아내리 !! 오늘도 흔적이 보인다 자벌레라면 저 정도 잎을 먹었다면 사방에 배설물의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 것으로 봐선 자벌레를 아닌 것 같은데.. 눈을 크게 뜨고 봐도 보이질 않는다. 그때 잎 뒤에 그림자가 보이더니 ... 아니 이건 민달팽로 생각이 되는 넘이 있는 것.. 2018. 4. 5. 몸은 피곤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403 아침 6:00 이장님과 함께 서둘러 고사리 밭으로 향했다. 세상에!! 어제 그렇게 열심히 고사리를 캤는데 어느새 다시 자라 있었다. 고사리를 캐고 뒤돌아보면 자라는 것이 고사리라 이장님이 알려주셨다. 2시간 열심히 고사리를 캐고나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이장님과 고사리를 말리기 위해 하우스 차광막을 걷었다 아침에 과상2호 하우스 부터 청일 하우스 돌아보며 점검하는 것도 잊지 않고... !! 청일 하우스 새순들이 이쁘게 올라오는 것을 보니 곧 누에의 계절이 가까왔음을 알 수 있다 캐온 고사리를 삶은 후 찬물로 헹군 다음 하우스에 가지고 가서 말리기 시작하였다. 여기까지 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 이장님과 점심 식사를 한 후 휴식할 여유도 없이 주말에 과상2호 등 뽕나무 가지치기 해서 모아 둔 가지를 치우기 .. 2018. 4. 3. 아침에 일어나서 해가 질 때 까지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327 아침에 하우스 점검을 마치고 아침식사 후 이장님과 오디용 뽕 밭에서 가지치기를 하였다. 이장님은 뽕나무에 대해 설명해 주었으며 가지치기 방법 등을 알려 주셨으며 이장님 옆에서 하나하나 배움을 함께 했다. 오전 ~ 오후 과상 2호, 수성, 대심, 청일 뽕나무를 가지치기 했다. 잠사곤충시험장에 가서 올해 누에 사육 계획과 뽕나무 재배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장님과 함께 감나무 밭에 가서 정리를 했다. '농업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농업은 할 수가 없다. 뽕나무의 가지를 쳐주고 칡에 고통받는 감나무를 정리해 주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깨끗해지고 나무들도 고마워하지 않겠느냐? 우리들의 이런 정성이 고객의 식탁에 그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항상 한번더 정성을 다하고 솔직해야한다.' 2018년 3월 27일 이장님의.. 2018. 3. 28. 과상2호 뽕나무의 변화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3 ~ 201804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16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18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1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4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5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6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7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8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29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30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3월 31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1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2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3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4일] [과상2호 뽕나무 2018년 4월 05일] [과상2호 뽕나무 2018.. 2018. 3.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