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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잠 영농일지125

[1월 21일] 부안군청에서 부안마실축제 회의 - 홍잠 활성화에 대한 고민 마을 이장님이 업무상 외부일을 보고 있어 저와 슬로푸드 사무장 현숙이님이 유유마을을 대표해 부안마실축제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부안마실축제 계획에 대해 부안군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마을 위원장님들과 마실축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부안마실축제는 2019년 5월 달(첫째 주)에 있으며 유유마을 참뽕축제는 2019년 6월 달(첫째 주)에 계획이 있어 우리마을 입장에서는 무척 바쁜 달들이 되겠네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계획이 나오면 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유유마을의 홍잠을 널리 알리고 싶은데 5월 달이면 누에 시작 전이라 어떻게 누에를 홍보할지도 고민이네요.ㅎ 2019. 1. 22.
[1월 19일] 부안군수 초도방문 및 서울출장(회의 및 상품납품) 목요일 부안군수 변산면 초도 방문이 있어 행사에 참여하고 서울출장이 있어서 토요일 저녁에 마을로 돌아와서 영농일지를 적습니다. 목요일 부안군수 변산면 초도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서 유유마을생생이야기로 발표할 PPT를 점검 후 발표 준비를 하였습니다. [2019년 변산 면장님이 변산업무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유유마을에 내려와서 중요한 발표 PPT를 몇번 만들었네요 - 2018년 해수부 사업 계획 PPT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선정) - 2018년 도지사 유유마을 방문 때 발표 PPT - 2019년 군수 변사면 초도방문 때 발표 PPT [유유마을 손기홍 이장이 유유마을 이야기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변산면사무소에 초도방문한 군수님] 무사히 유유마을 발표를 마치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했.. 2019. 1. 20.
[1월 16일] 홍잠 (숙잠, 익은누에)아미노E 가공 및 택배지 지원 사업 신청 문서 & 부가세 신고 문서 정리 오늘은 영농일기가 좀 늦었습니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네요. 과립으로 만든 홍잠을 포장으로 부안군청에서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도 작성하고 부가세 신고도 준비하느라 이리저리 바빴습니다. [포장 대기중인 홍잠 과립] 작년 가을 이쁘게 키운 홍잠들의 마지막 상품이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전 면장님도 도움주러 아침부터 달려와 주시고 마을 마카라 형수도 도와주러 왔네요. 고맙기만 합니다. 그렇게 가공포장 작업이 PM 6:00 정도에 끝나고 바로 부랴부랴 노트북 앞에 앉아 부안군청에서 공지가 뜬 '2019년 부안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계획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홍잠의 인기와 올해 생오디 택배비를 참고로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할수 있는 만큼만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택배 한건당 1,500.. 2019. 1. 16.
[1월 15일] 유유마을 공동판매장 작업 및 홍잠 (숙잠, 익은누에)아미노E 가공 날씨가 춥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늘부터 유유마을은 다시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계속 따뜻했을 때는 뽕나무 새순이 열리기 시작하면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유유마을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입니다. 유유마을에는 마을센터가 있고 여기서 직거래가 가능합니다. 이장님과 마을 형님들은 마을센터 보수 공사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유마을 직거래 판매선터 보수 공사하는 이장님과 마을 형님들] 점심을 먹고 2018년 가을 누에로 마지막 홍잠(숙잠, 익은누에)아미노E -(홍잠 가공식품) 를 만들기 위해 이장님과 준비했습니다. 그 많던 누에를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다 소진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준비를 더 철철히 해서 부족함이 없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유유누에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올해 마지막 홍잠을 가지고 가공..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