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이야기

아버지.....

by Baci_Lao 2019. 10. 27.

아버지 기억나세요? 

 

주말이면 우리 가족들이 가던 인왕산 ~ 

 

마침 오늘 근처에 갈 기회가 있어서 한번 그때의 기억으로 산책로 가보려했거든요

 

그런데 못갔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한번 아버지의 추억을 다시 찾아볼게요.

 

 

너무 보고 싶은 아버지 

 

오늘 다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좀더 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조금씩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곧 전주로 내려가려고요..... 

 

운전이나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다 쉬다 가다 쉬다 해야할 것 같아요.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힘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