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의 양이 아닌 품질관리를 준비하며..... 그리고 관계에 대해

솔직히 홍잠이 이슈가 되면서 걱정인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홍잠을 생산하는가? 

 

우리는 얼마나 건강한 홍잠을 생산 및 가공하고 있는가?

 

우리가 생산하는 홍잠을 해외 수출이 가능한가? 

 

홍잠에 대한 연구와 개발 부분은 지상덕 서기관 팀 이하 농촌진흥청에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연구 개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홍잠을 생산하며 건강한 상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양잠산업은 입는 양잠산업에서 먹는 양잠 산업으로 발전하면서 

 

큰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는 우리나라 전통양잠 기법을 계승하고 현대의 기술을 접목해야하는 부분에 

 

고민이 많습니다.

 

 

[유유마을의 전통 잠실]

 

 

전통양잠 기법에 대한 우수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단지 현대화 시대의 기술이 좋다하여 전통을 무시할 수 없고 오히려 복원 및 보존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기술개발에 힘입어 분명 현대화 적용 부분을 고려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온도, 습도 조절 및 제어 등 

 

전통양잠농법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는 이유는 

 

생산의 양도 중요하지만 생산의 질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정 개선을 위해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저희가 기르는 홍잠을 드시는 고객님을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이 생산하는 홍잠은 식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만약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위기가 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 많은 장애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한단계 한단계 극복하려 하고 최고의 상품과 영양을 가진 홍잠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

 

니다. 

 

지금 저를 믿어주는 고객 분들은 

 

문자를 주십니다. 전화를 주시고 저랑 새벽 및 오전, 오후 시간을 가리지 않고 통화를 하고 계십니다.

 

때론 제가 찾아 뵙기도 하고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2019년 6월 고객님들]

 

저희 고객을 떠나 하나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우리 식구분들께 저는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양이 아닌 질로 해외 수출이 가능한 생산 및 공정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멀고 험한 길이 되겠지만 가지 않으면 안되는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3년이 걸릴 수도 있겠지요 아니 10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꼭 극복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저를 챙겨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한 제 사명이기 때문에 이제는 저희가 고객들의 건강에서 지키려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