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와의 전쟁_어머니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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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의 전쟁_아토피 고개를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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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술 문화는 역사가 매우 깊다.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곡주를 빚어 춤과 노래와 술마시기를 즐겼을 정도로 우리 민족은 전통주를 즐겼다.
이러한 우리의 전통주는 전통방식의 우리의 쌀을 주원료로 하고 발효를 통해 그 맛과 향을 깊게 하였다.
오래전부터 깊은 전통주를 제조하는 장인의 집에 각분야 전문가 집단이 찾아온 적이 있다 한다.
그들은 비위생적이란 이유만으로 그곳을 싹 청소하였고 그 이후로
그곳의 전통주 맛은 아무도 찾지 않는 맛으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양의학, 한의학, 자연요법, 대체요법 등 전문가들은 아토피를 바라보는 시각 중 환경적인 요인을 우선순위로
말하고 있다.
그들은 '자연 앞에서 겸손해져야한다' 고 말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인간은 살기 편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 편한 변화속에 우리는 자연을 거스르는 일 들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우리의 환경의 변화는 의학권에서 이야기 하는 위생가설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2013년 2월 15일 나눔뉴스 기사에 보면 '서울시 재건축단지가 아토피 없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수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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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중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이 인간의 손으로 합성되어 방출 된 화학물질이다. 유해 화학물질이 지금처럼 범람하
게 된 계기는 인간이 석유를 사용하면서부터다.
출처 :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엄마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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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토피에 대한 치료 방법도 각 의학계마다 제각각인 것이 혼란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의학계에서는 집먼지진드기가 해롭다고 말하고 있지만 소수의 다른 한편에서는 집먼지진드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아토피의 정복의 길은 먼 미래의 일 같아 보인다.
하지만 나는 경험을 통해 단호하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
나도 후천성 아토피의 경험으로 고통을 받았었다. 아토피의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고통을 동반
한다. 성인도 참기 힘든데 우리 어린아이들은 오죽하랴.....
또한 그 아토피로 고통을 당하는 어인아이와 그 부모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
각 의학계마다 서로 틀린 견해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임이 필요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어야한다. '난 전문가도 아닌데?' 라는 생각말고 스스로 끝임없이 공부를 해야하며
자연 앞에 겸손해져야한다.
지금도 난 재발방지를 위해 아토피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서울의 삭막한 아파트 단지와 느낌도 없는 아스팔트, 숨이 턱 막히는 빌딩들 사이에서 자연의 품을 선택의 나는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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