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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야기/건강

아토피와의 전쟁_1

by Callus 2014. 7. 9.


아포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작년 여름 부터였습니다. 




처음에는 벌레에 물린 것 처럼 간지럽던 증상이 온몸으로 전이가 되는 증상이 나와 


평생 처음으로 응급실을 스스로 찾아가게 되었지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고 '후천성 면역결핍'으로 의심되니 주의를 하라는 겁니다. 


또한 후천성 아토피 일 수도 있다고 아토피 검사를 받아보자고도 하더군요..  


이때부터 자신에게 소홀했던 건강과 남의 일이라고 생각만했던 아토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3년 지난 겨울 온몸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 얼굴에도 심하게 증세가 나타나 주말 세브란스 응급실을 다녀오고]



그 이후 증상이 심해져서 몇번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주었는데 


음식을 조절하고


당분간 열이 많이 발생하는 운동을 하지 말고(유산소 걷기 운동도 포함)


술이나 담배는 하지 말고... 등등 


그후로 전 악몽과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통계청 자료 결과 '청소년건강형태온라인조사_아토피' 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토피는 증가하는 추세고 어느덧 사회적 이슈까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생빈도는 6세 이하 어린이일 경우 6%에 불과했지만 2006년 이후 어린이의 20%이


상 즉 10명 중 최소한 1명의 어린이들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10명의 어린이 중 1명이 심한 아토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증상을 완화시키는 비결들을 공개하기도 하지만 딱히 치료법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본홍 박사가 제시한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살펴보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이 있으며 


유전적 요인으로는 아포피 질환을 가진 가족력


환경적 요인의 경우는 외부자극, 감염, 기후 등의 스트레스가 자극에 대한 피부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아토피 증상(건조증, 가려움증, 습진) 발현한다 합니다.



대체의학 류현민 박사의 경우는 '환경적인 요인이 핵심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우리는 아토피와의 전쟁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같이 공부하며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토피 ==> '문명병' 이라는 이름으로 무섭다고 피하지 않고 하나하나 준비해보려 합니다.   



하늘빛 기획실 이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