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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3

24절기 - 대한(大寒) - 1월 21일 대한은 2012년 1월 21일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대한때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고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비닐하우스로 인해 우리 농촌은 소한이나 대한이나 상관없이 무척 부쁜 일정을 보내실 겁니다. 다시한번 우리에게 건강한 음식을 생산해 주시는 농어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설가 김영현님의 작품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에 좋은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도시에서 온 놈들은 겨울 들판을 보면 모두 죽어 있다고 그럴거야. 하긴 아무것도 눈에 뵈는게 없으니 그렇기도 하 겠지. 하지만 농사꾼들은 그걸 죽어 있다고 생각지 않아. 그저 쉬고 있을 뿐이라 여기는 거지. 적당한 햇빛과 온도만 주어지면 그 죽어빠져 있는 듯한 땅에서 온갖 식물들이 함성처럼 솟아 나온다 이말이네. 그것이 .. 2012. 1. 17.
농촌 이제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제가 활동하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에서도 중간유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중간 유통 때문에 우리의 농업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일까요? 생산물이 소비자로 가는 길에는 여러가지 길들이 있고 그중에 중간유통은 큰 비중을 가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농산물들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유통에는 다 각각의 방법들이 FTA를 맞서 우리농촌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다음의 그림들을 보며 우리의 농촌은 많은 생각들을 해야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그들이 말하는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셔야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또한 소비자들도 농촌의 고충과 변화를 보실 줄 알아야합니다. 이러한 관계속에 .. 2012. 1. 5.
역동하는 충청남도 사이버농업인!! 충청남도농업기술원 'IT를 활용한 소비자 마케팅 세미나'를 다녀와서..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시는 페이스북 친구 김승구님이 2011년 12월 20일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세미나를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부랴부랴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를 하여 새벽 기차를 타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으로 향했지요...!! [용산역의 익산발 무궁화호 탑승 전] 신례원역에서 하차를 하여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도착을 하여 세미나를 참석하였는데 이곳에는 실질적 생산자분들과 각 충남지역 센터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신례원역에 도팍해서 찍은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 들어가서] 행사일정은 크게 두 부분이었는데 1. SNS시대의 쇼필몰 방향 - (충남 청양 황성환 전자상거래 회장) 2. IT와 농업인 만났을 때 - (경희대사이버대학 윤선 교수) 'SNS 시대의 쇼핑몰 방향'은 IT트랜..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