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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31

홍잠 (숙잠, 익은누에)를 키운다는 것은..... 유유마을에서는 누에를 봄 누에와 가을 누에로 나눠서 누에를 기릅니다. 봄에 올라오는 맛있는 청일뽕 새순을 먹고 자란 봄누에 가을에 시원한 바람과 최적의 온도/습도에서 자란 가을누에 [2018. 4. 29. 전라북도 잠사곤충연구소에서 봄에 올라오는 청일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2018.05.02. 누에씨를 받기전 청일뽕 잎 상태 점검] 유유마을도 마찬가지고 양잠 농가들은 누에를 키울 때 크게 5령3일 누에와 홍잠(숙잠, 익은누에)를 키우는데 비율로 따진다면 대부분의 양잠 농가들은 5령3일 누에를 키웁니다. 이유는 첫째. 홍잠(숙잠, 익은누에)보다 기간이 짧아서 입니다. 둘째. 홍잠(숙잠, 익은누에)로 계약재배가 아닌이상 제조, 가공을 해야하는데 농업진흥청 & 특허청에 보고를 하고 기술이전을 받아야 합니.. 2018. 11. 19.
숙잠, 홍잠, 익은누에 관련 물어보는 내용 안녕하세요 유유마을에서 양잠을 하고 있는 이승환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홍잠, 숙잠, 익은누에 관련 많이 물어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 : 이글에 나오는 이미지는 2018년 누에를 치면서 준비한 전부 유유동에서 직접 찍은 이미지 입니다. 1. 홍잠, 숙잠, 익은누에는 무엇인가요? 홍잠, 숙잠, 익은누에는 같은 말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새로 븐랜딩하는 용어는 홍잠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숙잠, 익은누에로 알고 계십니다. 누에는 알에서 깨는 순간부터 1령입 됩니다. 그래서 총 4번의 잠을 자고 5령 8일째 고치로 변합니다. 고치 짓기를 시작하는 날을 날짜로 계산하면 27일 ~ 28일 정도 됩니다. (이것은 농가에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고치짓기 바로 직전 누에를 .. 2018. 11. 11.
과음에 지친 간, 이상증세 땐 '안녕 못 해' - 전자신문 [다음의 내용은 전사신문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사이언스 in 라이프 권동준 기자의 글입니다]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연말 마지막 주가 찾아왔다. 송구영신 마음으로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그러나 해가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리가 있다. 바로 송년회와 신년회 술자리다. 회사 동료, 친구들, 가족들과 친척 등 모임마다 저녁자리를 챙기려니 바쁜 나날의 연속이다. 몸도 많이 상하고 다음 날 숙취 때문에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새해를 보기도 전애 몸이 망가질까 우려도 된다. 지난 한 해의 무사함과 내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지만, 그전에 물어야 할 터다.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 간을 '인체의 화학 공장' 이라고 한다. 체내에 흡수된 영양분은 간에서 가공 돼 .. 201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