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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야기

왜 2012년이 흑룡의 해라고 말하는가?

by Callus 2012. 1. 1.



안녕해세요..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2년은 '용의 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그럼 왜 흑룡의 해라고 말을 하는건지 궁금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임진년의 임은 오행에서 물(水)에 해당하고 물은 오방색으로 따지면 검은색이므로 임진년이 검은 용의 해라고 합니다.

오방색이란 빨강, 노랑, 파랑, 흰색, 검정으로 이를 오방이라 하는데 오방은 동, 서, 남, 북과 중앙을 가리키며 각 방향의 

의미와 상징을 색체의 개념과 일치시켰다 합니다. 

역사적인 변화도 많았던 임진년이었는데... 

고구려의 낙랑 정벌

신라의 우산국 정벌

고려의 강화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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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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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상처를 준 역사의 사건이 임진년에 있었는데 

임진왜란(1592년)

한국전쟁(1952년)이 한창이었던 해입니다. 

                        [부산진순절도(보물391호), 동래부순절도(보물309호)]

                        [북한군의 저지한다는 명분으로 항강철교 폭파장면]


하지만 2012년 흑룡의 해에는 힘찬 발걸음으로 행복한 일들만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울산 간절곶 해안에 솓아 오른 2012년 해맞이 -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