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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을품은누에 칼럼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우리들의 땀과 정성을 담아 최고의 홍잠에 도전한다.

by Callus 2020. 6. 28.

안녕하세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 이승환입니다.
어느덧 2020년 봄 누에를 마무리했습니다.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구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고의 홍잠을 키우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습니다.
특히 2020년도 홍잠은 뽕을품은누에와 어르신들, 형님들이
더욱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맨 오른쪽 기관시설을 빼고 전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가

참여하고 있는 뽕밭과 잠실, 애누에실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고객님들이 드시는 홍잠이 위의 이미지의
애누에실과 잠실, 홍잠생산실, 부안농업기술센터를 거쳐 탄생한
홍잠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확장해나갈 생각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늘이 선택한 환경입니다.

 

실례로 홍잠의 마지막 일주일 남겨 놓고 6월 초 3일동안
기습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습폭염으로 1/3 홍잠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잠실의 노후화로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통잠실, 유휴공간 잠실과 일반잠실 3군데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존 온도보다 약 5도는 더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보수하려합니다.

 

 

 

 

 

 

 

 

 

 

 

 

 

 

 

 

 

 

 

 

 

며칠전 전라북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대표님 뽕을품은누에에서 말하는 잠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도와드릴테니 도전해보시겠습니까?"

그래서 전라북도 최고의 팀들과 함께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는
또하나의 도전 플랜을 만들어 독자적인 도전으로
잠실 개발에 도전하려합니다.

누에 키울 때 땀과 정성을 그대로 고객님들의
건강에 전달하고 픈 마음 간절합니다.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하늘이 선택한 환경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설을 보강한다면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우리들의 땀과 정성을 그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가을 누에 전까지 3개의 잠실 보강을 한 후
지원 사업을 통해서 전통양잠 농법에 현대식 기술을 접목한
잠실에 도전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