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내용은 픽션입니다. 또한 개발자 유머를 인용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개발자분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난 개발 13년차인가? 15년차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시간만 흘러갈 뿐...
난 흰머리를 흩날리면 개발만 하고 싶은데 자꾸 돈을 벌어오라 한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 두었을 뿐...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흘러갈 수록 내 몸값은 상승되지만 내 개발 수명은 짧아지는 것 같다... 한숨만 나올 뿐...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 배가 고플 뿐이다...
한국에 파견 온 미국 개발자와 일을 하게 되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인사하느니 간단히 눈 인사만 하고 나는 내 자리에 평상시 대로 앉아 메신저를 키고 음악 프로그램을 킨
후 나만의 폴더에 들어가 음악을 선택하고 헤드셋을 착용하였다. '앗 새로 다운 받은 미드가 있지 ^-^' 동영상 프로그램을 열어
창을 최대한 줄여서 구석에다 놓고 미드를 관람하면서 프로그램을 살펴보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온 개발자 이런 나의 모습을 놀라서 보더니 무슨 말을 하려하는데...
마침 클라이언트로 부터 전화가 와서 통화를 시작하였다...
옆에 있던 미국 개발자 개발자가 도대체 몇 가지 행동을 하냐며
'You come from the future?' 하더니 하얀 거품을 물고 떡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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