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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과자연양

팜솔 농사랑 권오석 팀장과의 반가운 미팅

by Baci_Lao 2012. 9. 12.

팜솔 농사랑 권오석 팀장과의 인연은 논산농업기술센터 방문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논산농업기술센터 방문에 우연히 만남을 가지고 농가를 같이 방문을 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농가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 제시하고 알려주는 모습을 보고 좋은 느낌으로 그 첫만남을 가졌었다.




 

어느 날 대전 중진공 방문 때 대전에 권오석 팀장이 있음을 알고 연락을 해서 커피를 마시며 농촌에 대해 마인드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농촌에 대한 일을 진행하며 항상 조언과 관심을 꾸준히 보인 권오석 팀장에게 오늘은 상품기획 건으로 조언과 도움을 받으려 점심 약속을 하고 새마을호에 몸을 실었다.


오랜만에 정말 반가운 친구를 만난다는 기분으로 마음은 벌써 약속장소에 가있는 듯한 나를 보며 살짝 웃음도 나오고 어느덧 열차는 대전에 도착을 하여 서둘러 약속 장소로 이동하였다.


역시나 농촌프로젝트로 바쁜 권오석 팀장은 나와 똑같이 한쪽 어깨에는 카메라 가방을 메고 저 멀리서 급하게 오는 하지만 우리는 서로 웃는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팜솔 농사랑의 사무실도 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커피 한잔과 함께 역시 우리들은 농촌이야기로 대화는 시작하였다.



 

농촌에 대해 벌써 나보다 훨씬 일찍 준비하고 실천하는 권오석 팀장은 농촌 선배답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조언 등을 알려주며 힘을 주었다.

 

권오석 팀장과의 대화 중

 

어느 농가를 방문했을 때 토종닭을 키우며 토종닭을 요리 일을하는 농가가 있었는데 소비자, 고객들이 왔을 때 제공하는 요리는 직접 키운 토종닭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입한 닭이었어요

이것은 농촌이 아니라 장사지요. 진정한 농촌을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 지네요 하하




 

사실 이 농가는 권오석 팀장과 같이 방문했던 농가였다.

 

마지막에 대화를 나눈 진정한 농촌의 의미를 되새기며 권오석 팀장과의 오늘의 미팅은 헤어짐의 아쉬움과 함께 다음을 기약하고 서울로 향하는 열차에 싣고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농가를 보며





진정한 농촌을 생각하며 달리는 열차 안에서 이 글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