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양온천3

2012 전국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에서 반가운 만남 2012년 9월 10일 금요일 2012 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 행사가 있어 일찍부터 서둘러 서울서 새벽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행사장인 온양온천역 온양관광호텔에서 오픈스페이스 200인 열린토론 행사에 참여해 많은 분들과 의미있는 토론도 해보았고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마을기업팀 이혁수팀장님을 만났는데 먼저 오셔서 “승환이의 농촌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라고 인사를 해주시고승환이의농촌이야기 팬이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점심식사를 한 후 김원일 총장님의 슬로우푸드 행사까지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 온양온천역 앞에 생산자들 부스가 열려서 온양온천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정말 많고, 훌륭한 생산품과 영농단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로컬적 특성인 탓인지 아니면 홍보 부족인지 생각보다 구경오신분들이.. 2012. 9. 10.
정말 꼬인 머피의법칙 다음의 내용에 추호도 거짓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서울에서도 비가 오고 온양온천에도 비가 오고 예산에도 비가 왔었고 지금 다시 서울에서 비가 오네요… 오늘은 제에게는 신기한 날입니다. 머피의 법칙을 아시나요? 저의 머피의 법칙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출장이 잡혀 있는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비가 오네요. 뭐 물론 비 하나만으로는 머피의 법칙은 아니죠. 용산역에 도착을 해서 울려온 전화 바로 은행, 이것은 제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꼬여도 이렇게 꼬이기는 처음이네 요… 온양온천을 가야하는데 용산에서 수원까지 은행하고만 전화를 했으니 후 ~ 겨우 전화를 끊고 한숨을 돌리는데 바로 울리는 스마트폰 …. 저를 챙겨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대표님께서 천안에 급 미팅.. 2012. 9. 5.
아버지가 보고픈 퉁퉁장의 맛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께서는 퉁퉁장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퉁퉁장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청국장을 가르키는 말이죠^^ 그래서 저도 자주 퉁퉁장을 먹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음식이죠… 충청남도 온양온천에서 현충사가는 은행나무길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길 식당이 있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운영하고 계시죠.. 우연히 들어가서 메뉴를 보다 청국장을 보았어요.. 너무 반가워 시켜서 먹은 것을 계기로 가끔 지인들과 또는 혼자서 은행나무길을 갈일이 있으며 꼭 가는 저의 코스가 되어버렸네요… 볼라벤 태풍으로 천안, 온양온천 피해 현황을 보러 갔다가 이날도 역시 은행나무길 청국장이 그리워 방문하였는데 혼자 밥 먹는 모습이 안쓰러워보였는지… 말동무도 해주시고 우리 은행나무길 반찬의 특징은 식당 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신 가지, .. 201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