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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2

동심으로 돌아가자 빵으로 만든 집 "뭐 하세요 쉐프님?" 손진성 쉐프는 약산 수줍은 듯 그냥 미소만 짓고 있었다.... 옆에서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데... 무언가를 만들기는 하는 것 같은데..... 통 뭔지 모르겠다. '에잇 재미없어' 보기만하니 지루해서 나의 자리로 왔다... 한참 일하고 있다가.. 문득 '맞다.. 뭘 만들고 있었을까? 지금은 완성이 되었을까?' 아까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다시 가보았다.... 헉.................................................................................................... 2013. 12. 20.
빵을 굽는 친구 문홍남 쉐프 중학교 친구 중에 지금 이시간에도 빵을 굽고 있는 친구가 있다.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20년 이상을 근무하며 묵묵히 빵과 함께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 국가대표 문홍남 쉐프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자연 숙성된 건강을 생각하는 빵을 만들고 새로운 빵 문화를 개척하고 있다. 처음 힘들었을 때는 자신의 몸 하나만 믿고 빵에 대한 기술을 믿으며 재고(문홍남 쉐프의 빵은 하루를 넘기지 않는다) 에 대한 유혹도 이겨내며 위기를 관리한 결과 지금은 베이커리계에서 성실과 기술로 선두주자로 최고의 쉐프 중 한명이 되었다 내 친구 문홍남 쉐프가 한말 중에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말이 있다면 .... '나의 빵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고객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했다' '나는 빵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 201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