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138 다음 도전인 뽕밭 단지화 준비를 희망하며..... 국내 뽕밭은 환경적문제, 양잠산업의 축소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9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양잠농가 270호로 집계 되었으며 평균 양잠농가 연령은 70세 이상입니다. 이런 변화되는 양잠산업 환경에서 새롭게 뽕밭을 조성하는 일은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양잠산업의 축소로 국내 뽕밭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뽕밭을 새로 조성한다는 뜻은 누에의 생산량의 증가요인까지 전부 생각하고 고려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좋은 뜻으로 누에를 생산해도 누에를 활용을 못한다면 생산량 대비 재고량 증가, 시간과 노동력 투입 대비 효율성 감소로 뽕밭의 효과성 재고 등 우리들의 노력은 부메랑으로 돌아와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안정적인 홍잠의 수요와 공급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홍잠이란? 몸에 좋.. 2021. 4. 11. 우리는 왜 자꾸 뽕나무를 심고, 뽑고, 다시 심고를 반복할까? 2018년 놀고 있는 땅을 바라보며 형님들과 뽕밭 조성을 결정하고 뽕나무를 심고 한해를 지켜보고 2019년 봄 땅을 다시 갈아 엎고 다시 뽕나무 묘목을 심고 또 한해를 지켜보고 2020년 봄 땅을 다시 갈아 엎고 다시 뽕나무 묘목을 심고 또 한해를 지켜보고 2021년 봄 땅을 다시 갈아 엎고 다시 뽕나무를 심었습니다. 건강한 홍잠을 키우기 위해서는 건강한 뽕나무가 필요하고 건강한 뽕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건강한 뽕밭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한 뽕나무를 생산하기 위해 수번을 반복할 것입니다. 이제 하늘의 도움이 필요할 때입니다. 2021. 4. 7. 2021년 홍잠의 시작 : 뽕나무 밭의 건강을 빌리도록 하겠습니다. 놀고 있는 땅 묵은 땅을 보면서 우리들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마음 뽕밭으로 개간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로 실천을 하려고하니 생각처럼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우리들은 같은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2018년 부터 조금씩 조금씩 실천을 했습니다. 땅을 갈고 우분으로 채우고 다시 딸을 갈고 비료로 채우고 다시 땅을 갈고 "형님 올해는 뽕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요?" "........." 아무 말씀이 없는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2019년 땅을 갈고 우분으로 채우고 땅을 갈고 비료로 채우고 다시 땅을 갈고 "형님 올해는 뽕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요?" "........" 2020년 땅을 갈고 우분으로 채우고 땅을 갈고 비료로 채우고 다시 땅을 갈고 .. 2021. 4. 1. 토요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이 일요일 비가 그쳐서 서둘러서 뽕밭에 뽕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2021년 3월 28일)(음원 공유 김성원님 감사합니다) 뽕나무를 심어야하는데 계속 비가 와서 하늘만 쳐다보고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이 일요일 비가 그쳐서 서둘러 뽕밭에 뽕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앞으로 3,000주를 더 심어야합니다. 하늘의 도움을 기원하겠습니다. https://youtu.be/D__QRK_U3EA 2021. 3. 2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