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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잠이 자라는 잠실에 눈이 내렸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2020년 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일들이 생기겠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하겠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게도 감사합니다. 아낌없는 응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 12. 31.
뽕나무야 살아남아다오. 내년 홍잠을 부탁한다. 뽕밭을 일궜습니다. 뽕밭이 있어야 누에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뽕밭에 거름을 줬습니다. 그리고 뽕나무를 심었습니다. 겨울 잘 넘겨서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을형님과 뽕나무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2020. 12. 28.
홍잠, 부안농업기술센터, 변산우체국 그리고 뽕을품은누에 우리는 한번에 1,000박스, 10,000박스의 홍잠을 만들 수 있는 큰 기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홍잠을 원하는 고객이 계시다면 10박스 작업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의 홍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0. 12. 21.
홍잠을 드시는 분들은 저의 가족들입니다.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어르신들의 목소리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특히 홍잠에 대해 물어보는 그 마음 어떤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홀머니를 먼발치에서 모시고 있고 홍잠을 꾸준히 드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어르신 고객님들을 부모님 모시듯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홍잠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그 분들 또한 저의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 전 지상덕 서기관 - 누에관련 연구 개발, 생산, 홍잠을 개발]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