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려할 때 불현듯 한분이 떠올랐다.
어느날 새벽 핸드폰으로 "페이스북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데 도와줄 수 없나요?" 의 인연으로 페이스북 외 꾸준히 전화로
안부도 묻고 지내던 충남 논산의 딸기영농조합을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거창에서 논산으로 바로가는 방법이 없어 대전을 지나 논산으로 향하는 몸은 피곤하였지만 김종문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228806099&sk=wall)님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피곤은 잊혀지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논산-프로딸기영농조합의 딸기 농장]
프로딸기영농조합은 총 9가구가 모여 딸기영농조합을 만들었고 100톤 가량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김종문님의 하우스는 6동으로 축구경기장을 방불케 하였다.
[논산-프로딸기영농조합-김종문]
페이스북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딸기의 향기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아름다운을 뽑내며 피어오른 딸기 꽃의 모습]
프로딸기영농조합의 가장 큰 특징은 작목반원 모두가 무농약 인증을 받아 맛있고 건강한 딸기 생산을 하고 있다점이
주목할만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딸기를 살짝 맛보았는데 그 맛이 말로 표현 한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뭐랄까? 정말 달고, 시고 오묘했다.ㅎㅎ
[신선한 딸기들의 모습]
3월 ~ 4월까지 딸기는 소비자에게 전달이 되지만 아무래도 생물이다 보니 직거래 쪽은 11월부터 1월까지 즉 최대한 변질 되지
않는 겨울에 직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겨울 이후로는 직거래는 위험 부담이 있어 줄인다고 한다.
즉 직거래로 싱싱한 딸기를 먹기 위해서는 봄보다는 겨울이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한 것이다.
[기상대]
[양액기]
그렇기 때문에 하우스 밖과 안의 온도를 항상 체크를 하며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는 기상대와
딸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 등을 분배하는 양액기가 눈에 띄었다.
딸기가 온도 싸움이란 것에 이제 좀 이해 할 수 있었다.
[논산-프로딸기영농조합 식구들]
추운 날씨였지만 생산자들의 진정한 '농심'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프로딸기영농조합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딸기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이렇게 논산의 프로딸기영농조합의 모습을 담은 사진기와 함께 아쉽지만
서울로 발걸음을 돌렸다.
어느날 새벽 핸드폰으로 "페이스북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데 도와줄 수 없나요?" 의 인연으로 페이스북 외 꾸준히 전화로
안부도 묻고 지내던 충남 논산의 딸기영농조합을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거창에서 논산으로 바로가는 방법이 없어 대전을 지나 논산으로 향하는 몸은 피곤하였지만 김종문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228806099&sk=wall)님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피곤은 잊혀지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논산-프로딸기영농조합의 딸기 농장]
프로딸기영농조합은 총 9가구가 모여 딸기영농조합을 만들었고 100톤 가량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김종문님의 하우스는 6동으로 축구경기장을 방불케 하였다.
[논산-프로딸기영농조합-김종문]
페이스북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딸기의 향기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아름다운을 뽑내며 피어오른 딸기 꽃의 모습]
프로딸기영농조합의 가장 큰 특징은 작목반원 모두가 무농약 인증을 받아 맛있고 건강한 딸기 생산을 하고 있다점이
주목할만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딸기를 살짝 맛보았는데 그 맛이 말로 표현 한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뭐랄까? 정말 달고, 시고 오묘했다.ㅎㅎ
[신선한 딸기들의 모습]
3월 ~ 4월까지 딸기는 소비자에게 전달이 되지만 아무래도 생물이다 보니 직거래 쪽은 11월부터 1월까지 즉 최대한 변질 되지
않는 겨울에 직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겨울 이후로는 직거래는 위험 부담이 있어 줄인다고 한다.
즉 직거래로 싱싱한 딸기를 먹기 위해서는 봄보다는 겨울이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한 것이다.
[기상대]
[양액기]
그렇기 때문에 하우스 밖과 안의 온도를 항상 체크를 하며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는 기상대와
딸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 등을 분배하는 양액기가 눈에 띄었다.
딸기가 온도 싸움이란 것에 이제 좀 이해 할 수 있었다.
[논산-프로딸기영농조합 식구들]
추운 날씨였지만 생산자들의 진정한 '농심'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프로딸기영농조합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딸기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이렇게 논산의 프로딸기영농조합의 모습을 담은 사진기와 함께 아쉽지만
서울로 발걸음을 돌렸다.
'농촌 그리고 여행 이야기 > 농사아이의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전과 열정을 향해 프로젝트 팀이 한자리에 모이다.. (0) | 2011.12.14 |
---|---|
여러분 얼숲두레를 아시나요? (0) | 2011.12.11 |
잊고 있었던 서울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보다... (0) | 2011.12.11 |
창원에서 마이산까지 아름다운 우리나라 모습 (0) | 2011.12.10 |
거창 갈마리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다 (0) | 2011.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