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감이 없지않지만 고민 끝에 지원 사업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뽕밭 재배 면적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오디 등 상품의 특성상 농가들이 직접 유통을 풀어야
하는 어려움(오디는 냉동이 필수), 국가농업중요유산으로 선정이 되었지만 인지도 부족 등
을 종합해본 결과 늦기 전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수 많은 지원사업을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감회가 새롭다.
직접 유유마을로 전입을 해서 하나하나 배우고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최선의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과거 농업 프로젝트를 한다며 밖에서 기획, 설계했을 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몸소 체험하고 반성도 했다.
유유마을에 와서 첫 도전인 만큼 각오를 새롭게 하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뿐이다.
유유마을을 위해서, 유유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전라북도에서 나아가 발전있는 농업의 성공 모델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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