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겨울
한통의 전화가 왔다.
전화 너머의 반가운 목소리.... 항상 나를 격려해주고 힘주시는 내가 좋아하는 대표님의 목소리..
"승환아... 한번 사무실에 와라 상의할 일이 있다"
[2014년 MS 본사에서 기술개발 설명회를 하고 부스에서 설명을 하는 모습]
2년에 6억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사업과제....
그렇게 찾아간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융 복합기술개발사업에 새로운 팀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
2014년 1월
드디어 기술 수요조사 공고가 발표 되었고.... 우리는 각자 해야할 부분에 대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주요조사 준비를 시작하였다.
내가 맡은 부분은 기술개발 부분
언제나 그렇듯 나의 그동안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다 쏟아부어야할 부담에 며칠을 잠을 못이루고 고민하고
해외 사례와 경쟁사들의 특허들 보며 살짝 기선을 재압당하기도 하고 ^^;
하지만 어디가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함께하는 우리 개발진(web development 15s, Linux development 20s, ubuntu development 13, UI/UX designer 10s, java
delopment 12s) 들과 함께 끊임없는 회의를 하며
'싸워볼 만하다'라는 결론을 얻고 .....
구정도 반납한채 우리는 그렇게 수요조사 마무리를 했다.
2014년 2월 21일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이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수요조사 선정 되었네요. 고생했습니다"
'승환아 아직 끝난것이 아니니 교만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과제 최종 선정까지 가야할 길은 남아 있으니 ..
최선을 다하자... 그래도 너가 자랑스럽다...'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유마을에서 첫 출사표를 던지다 (0) | 2018.04.01 |
---|---|
기술혁신사업 제출을 완료하고 (0) | 2014.02.28 |
2014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혁신기업기술개발 시행계획 상반기 공고 (0) | 2014.02.20 |
2014년 중소기업 융. 복합기술개발사업 기술수요 조사 공고 (0) | 201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