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1 유유마을에서 첫 출사표를 던지다 조금 이른감이 없지않지만 고민 끝에 지원 사업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뽕밭 재배 면적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오디 등 상품의 특성상 농가들이 직접 유통을 풀어야 하는 어려움(오디는 냉동이 필수), 국가농업중요유산으로 선정이 되었지만 인지도 부족 등 을 종합해본 결과 늦기 전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수 많은 지원사업을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감회가 새롭다. 직접 유유마을로 전입을 해서 하나하나 배우고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최선의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과거 농업 프로젝트를 한다며 밖에서 기획, 설계했을 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몸소 체험하고 반성도 했다. 유유마을에 와서 첫 도전인 만큼 각오를 새롭게 하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뿐이다... 2018.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