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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2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그 두려움..... 오늘 오전에 미팅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서 공백의 시간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걸으면서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나는 인근 산책로를 걷기 시작하였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추위도 느끼지 못했다. 특히나 몸에 열이 많은 나는 산책도 유산소 운동이라고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였으며 몸에 피부알러지가 발생되기 시작하였다. 건강하나는 나름 자신있었는데 몇개월 전부터 알러지러 때문에 응급실도 다녀오고 가까운 피부과도 다녀보았지만 원인을 알수 없었고 의사선생님의 말씀은 "면역체계가 떨어진 것 같다.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할 것 같다" 라고 말씀이 기억이나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하였다. [얼굴까지 올라온 알러지 반응] 그 알러지가 얼굴까지 올라오며 심해지기 시작하여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가보았으나.... 사람이 많아.. 2013. 12. 28.
고혈압과 뇌출혈_제5화 어머니 자신과의 싸움 그렇게 어머니께서는 1년 정도 중환자실과 일반병동을 오가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드디어 퇴원을 하게 되셨다. 집안에 누군가가 몸이 불편하다는 것은 온 식구가 신경써야하고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에 되었다. 물론 그때 가장 희상한 분이 아버님이셨지만.... 사실 어머님의 상태가 별로 좋지않아서 퇴원 자체가 기적이라고 병원 관계자 분들이 말씀을 하셨고 이제부터는 어머니 자신과의 싸움에 달려 있다고 말씀을 하실 정도니 퇴원을 한다한들 그리 긍정적이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우선 병원에서 꼭 지켜야하는 사항은 기억으로는 다음과 같았다. 운동 되도록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하셨고 하루에도 10장 정도를 드신 커피(그 시절 당시에는 거의 봉지 커피였다)를 마시지 말라 하셨고, 만약 마시고 싶으시.. 201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