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숲두레2

여러분 얼숲두레를 아시나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하는 상호교류를 통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숲은 페이스북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며 두레는 서울대 농대 풍물패 두레에서 따온 말입니다. [거창귀농학교추수감사제에서 흥겹게 춤을 추시는 이인형 촌장] 그렇게 뜻을 같이하여 모여든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오늘로 5,500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소 나눔행사로 시작하여, 이야기 마당, 거창 귀농학교 추수 감사제 행사 등 문화적 행사들을 진행하였고 우리들의 이야기는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얼숲두레 회원분들] 얼숲두레가 2011년 12월 10일 날 의미 있는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송년회를 하는 얼숲두레] [얼숲에서 판매한 제주 불로초.. 2011. 12. 11.
[거창 전국 귀농인 추수감사제] part.1 거창으로 출발 2011년 11월 11일 거창에서 진행하는 전국 귀농인 추수감사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이동했다. 얼숲두레 친구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김원일(슬로푸드문화원 사무총장)님의 차에 몸을 싣고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거창으로 출발 하였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우리들이 흔히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농민의 날' 이며 '장애인의 날' 로 더 중요한 의미의 날이다. 11월 11일이 농민의 날인 이유는 11을 한자로 풀어 쓰면 흙 '토'가 되기 때문에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데이'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오늘의 여정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가래떡인증삿] 우리들은 차 안에서 농촌, 농업, 농심, 농법 등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즐거운 대화로 여정은 시간 가는 줄 모.. 201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