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홍1 몸은 피곤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0403 아침 6:00 이장님과 함께 서둘러 고사리 밭으로 향했다. 세상에!! 어제 그렇게 열심히 고사리를 캤는데 어느새 다시 자라 있었다. 고사리를 캐고 뒤돌아보면 자라는 것이 고사리라 이장님이 알려주셨다. 2시간 열심히 고사리를 캐고나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이장님과 고사리를 말리기 위해 하우스 차광막을 걷었다 아침에 과상2호 하우스 부터 청일 하우스 돌아보며 점검하는 것도 잊지 않고... !! 청일 하우스 새순들이 이쁘게 올라오는 것을 보니 곧 누에의 계절이 가까왔음을 알 수 있다 캐온 고사리를 삶은 후 찬물로 헹군 다음 하우스에 가지고 가서 말리기 시작하였다. 여기까지 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 이장님과 점심 식사를 한 후 휴식할 여유도 없이 주말에 과상2호 등 뽕나무 가지치기 해서 모아 둔 가지를 치우기 .. 201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