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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5

어느덧 2022년 봄 누에도 마지막으로 접어드는구나! 벌써 봄 누에가 끝이 보이네요 신나게 달려 왔는데.... 매년 그렇듯 이번도 아쉬움과 고마움이 가득합니다. 풍잠기원제 부터 달려온 길을 한번 살펴볼까요? 2022. 6. 8.
단 한 마리라도 누에 아기들을 키운다는 것은..... 늦은 가을 다른 해보다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빨리온 것 같다. 이 추위에 어쩌자고 누에를 다시 깨웠는지? 내 욕심인지 모르지만 고생하는 녀석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뽕잎은 바싹바싹 말라서 아기들이 잘 먹지 못하고 날씨가 추워서 아기들이 움직임이 둔해졌고 그렇게 좋아하는 뽕잎조차 외면하고 있다. 다행이 오늘은 뽕잎을 먹는 것 같아서 틈틈이 뽕잎을 주니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저녁에 준 뽕잎을 벌써 다 먹어버린 모습을 보니 지친 몸 다시 일으켜 비록 새벽이지만 뽕밭에 나가서 새순 밑 연한 뽕잎을 몇장 따 보았다. 새벽에 이슬을 맞아 다행이 뽕잎이 부드러워졌지만 뽕잎에 묻은 이슬을 잔잔한 바람으로 날려야한다. 조심히, 조심히 행여나 뽕잎이 마르면 안되니까.... 2021. 10. 22.
5령 1일 2번째 밥 누에들입니다.(2021년 10월 18일) 2021. 10. 19.
어딘가에 토토로와, 조나단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통양잠은 보존될 것입니다. 대지에 뿌리내려 바람과 살아가자 씨앗과 함께 겨울을 넘고 새들과 함께 봄을 노래하자 아무리 강한 무기가 있어도 수많은 로봇을 조종해도 대지를 떠나서는 살수 없어여 - 천공의 성 라퓨타 중 싹이 났다 꿈이지만, 꿈이 아니었어! - 이웃집 토토로 중 갈매기 조나단은 다시 먼바다로 나가 다시 혼자 지냈다. 허기졌지만 배우는 것이 있기에 행복했다. - 갈매기의 꿈 중 - 전라북도 장자도에서 촬영 대개의 갈매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비행이 아니라 먹이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이가 아니라 비행이었다. - 갈매기의 꿈 중 - 전라북도 부안 변산 앞바다에서 촬영 친자연 환경에서 뽕나무를 키워 그 뽕나무의 뽕잎만을 먹는 누에 그 누에를 활용해서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많은 분들께 이롭게 하고자하는 노력 양잠농업 평..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