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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을품은누에 칼럼

어딘가에 토토로와, 조나단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통양잠은 보존될 것입니다.

by Callus 2021. 8. 19.

대지에 뿌리내려

바람과 살아가자

 

씨앗과 함께 

겨울을 넘고

 

새들과 함께

봄을 노래하자

 

아무리 강한 무기가 있어도 수많은 로봇을 조종해도 대지를 떠나서는 살수 없어여

- 천공의 성 라퓨타 중

 

 

 

 

싹이 났다

꿈이지만, 꿈이 아니었어!

- 이웃집 토토로 중

 

 

 

 

 

 

갈매기 조나단은 다시 먼바다로 나가 다시 혼자 지냈다.

허기졌지만 배우는 것이 있기에 행복했다.

- 갈매기의 꿈 중

- 전라북도 장자도에서 촬영

 

 

 

 

 

 

대개의 갈매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비행이 아니라 먹이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이가 아니라 비행이었다.   

- 갈매기의 꿈 중

- 전라북도 부안 변산 앞바다에서 촬영

 

 

 

 

 

친자연 환경에서 뽕나무를 키워

 

그 뽕나무의 뽕잎만을 먹는 누에

 

그 누에를 활용해서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많은 분들께 이롭게 하고자하는 노력

 

양잠농업 평균연령 77세, 하지만 토토로와 조나단 같은 마음으로 누군가들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양잠농업을 지키고 보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