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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그리고 여행 이야기/충청남도 예산 사이버농업연구회(굿팜)

3남매의 아버지이자 마음으로 다가가는 떼골농장 김대겸 딸기, 토마토 농업인

by Callus 2012. 2. 10.
예산의 굿팜사이버연구회 회원이신 [떼꼴농장]을 방문을 하게 된것은 예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의 후 

농업인들의 블로그를 지켜보다가 바로 배운 것을 실천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아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내려가게되었습니다.

[떼꼴농장과 직매장 - 김대겸님]

앞으로는 충청남도 예산 충의사가 있는 덕산에 위치한 떼꼴딸기 농장과 바로 앞에 위치한 떼꼴직매장을 직접 오가며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딸기를 직매장에서 바로 판매까지 이루어져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신선한 딸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떼꼴농장 입구 모습]

[떼꼴농장 내부모습]

떼꼴농장의 내부는 120m의 하우스이며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대겸님은 딸기농업만 6년째 진행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시련과 고난 및 노하우를 충분히 가지고 딸기농업을 발전 시켰으며 야간에는 예산 농업교육센터에서 IT 교육을 받으며 항상 노

력하여 블로그등을 통해 떼꼴농장을 알리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떼꼴농장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sangro1004 

[떼꼴농장에서 직접 따서 담아본 딸기]

그럼 떼꼴농장 김대겸님으로 부터 들은 노하우를 살짝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수경재배와 토경재배가 있는데 떼꼴농장에서는 토경재배를 하신다합니다.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노하우를 가지고 토경재배(땅에서 직접 재배방법)로 6년동안 이어왔다고 합니다.

또한 수막재배로 딸기에게 필요한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수막재배란 비닐 하우스를 대부분들 이중으로 하지만 떼꼴농장은 3중으로 하여 겨울에 지하수를 이용하여 적정온도 약 5도 ~

10도 사이를 유지하여 내부 열의 유출을 막고 물이 식을 때 발생되는 열을 하우스 내에 전달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떼꼴농장 딸기]

하지만 모든 딸기농장이 가지는 고충이겠지만 특히 딸기는 택배에 민감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달기를 전달하기 위해

신경쓰고 있고 계속 그 방법론을 연구 중에 있다합니다.

떼꼴농장의 택배 작업 모습 :  http://blog.naver.com/sangro1004/130130878730 

여기서 김대겸님이 직접 알려 주신 정보를 말씀드리면 딸기는 한번이라도 생산자의 손이 묻는다면 그 맛이 틀려진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매장에서 구입한 딸기가 아닌 아닌 출하식품의 딸기는 빨리 먹을 수록 좋다합니다.

직매장에서 구입한 딸기는 보통 딸기박스에 출하식의 정렬식이 아닌 무차별적으로 담기 때문에 손이 덜 가고 보관 장소는

겨울철 가정의 베란다에다 보관을 하여 먹어도 될 만큼 맛이 더욱 좋지만 마트 등에서 구입한 출하 식품은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여 먹는 것이 좋다합니다. 하지만 냉장고를 경험한 딸기는 그 맛이 약간씩 떨어진다 합니다.

3남매에게 자신의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를 마음껏 줄 수 있어 행복하다는 김대겸님의 딸기사랑과 그 노력과 연구에

직매장에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과 신괴와 믿음으로 쌓아가고 있는 김대겸님 딸기사랑

오늘도 건강한 딸기를 생산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