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대들이 힘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십, 몇백가지의 생각으로 슬프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하지만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힘들고 외롭고 쓰러지고 싶더라도 여러분들을 지켜주는 것은 바로 당신, 스스로이며 희망이란 단어 두글자가
여러분들을 다시 일어서게 하며 정상에 오르게 할 겁니다.
저 또한 이시간이 힘들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 약속을 지키려 또 하루를 버텨보겠습니다.
[죽은 뽕나무를 정리하고 있을 때 몇몇 그루는 절대 뽑지 못하게 했습니다. 왜냐면 녀석들을 처음 내가 심었고 분명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물주기를 멈추지 않았고 거름과 유기물도 주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다시 살아나서 상엽 한잎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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