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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을품은누에 칼럼

'홍잠' 을 위해 .....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by Baci_Lao 2020. 10. 13.

 

 

홍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십니다.

 

그만큼 홍보 등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효능 및 기능성은 우수합니다. 

 

 

 

 

 

 

 

 

 

 

[홍잠의 핵심 - 누에 실샘]

 

[홍잠 개발자 전) 농촌진흥청 지상덕 박사님과 함께]

 

 

 

 

 

 

 

 

 

 

기능성에 대해 어떻게 자신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간단히 우리나라 양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960년 ~ 1970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잠사(실크) 생산을 많이 했습니다.

 

혹시 어릴적, 또는 과거 고향에 가면 누에 키우는 것을 많이 본 분들은 이때의 기억일겁니다.

 

 

 

 

 

 

 

 

 

[농촌진흥청 양잠 박물관에서]

 

 

 

[전라북도 잠사곤충시험장 - 유유마을]

 

 

 

 

 

 

 

 

 

 

하지만 경제가 발전, 중국의 실크 생산, 농약 피해 등 으로 우리나라 잠사 생산은 위기를 맞이 합니다.

 

그러면서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나라 양잠을 위해 먹는 식품으로 연구, 개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연구, 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양잠산업은 곤충사업 범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곤충산업의 선진국이라 하는 태국, 일본, 미국 등 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1990년도부터 누에를 먹거리로 활용한 식품에 대한 연구, 개발에 대해서는 역사나 기술에 대해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 김기영 박사, 김수배 연구사와 함께]

 

 

 

 

 

 

 

 

 

 

누에가 좋다면서 제약회사는 왜 가만히 있는가? 

 

 

어떤 기능성에 대해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면 바로 출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을 끝내야지만 비로소 보급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동물실험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으로 넘어가게 되면 

 

최종 허가 및 시판까지는 

 

기초탐색 및 원천기술연구

개발후보물질 선정

전임상 실험

1상 임상시험(안전성 집중 검사)

2상 임상시험(적응증의 탐색과 최적용량 결정)

3상 임상시험(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의 유용성 확인)

4상 임상시험(시판 후 안전성 - 유효성 검사)

신약 허가 및 시판

거칩니다. 이 기간이 최소 6년 ~ 10년 걸립니다. 또한 그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 농촌진흥청에서는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약회사와 중견기업 이상 업체에서는 누에 관련 제약 및 의료 활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된 홍잠은 약,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그 전단계인 식품입니다.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여 기능성원료를 인정하고 그 기능성원료를 가지고 

 

만들어진 제품이여야합니다.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였는지?

 

인체에 유용한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는 양은 얼마인지?

 

 

농촌진흥청은 홍잠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기위해 지금도 시험을 지속하고 있으며 

 

1년, 2년 등 단기간에 결정 될 사항은 아닙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의 역활은 무엇인가?

 

 

 

 

 

 

 

 

 

 

어느 분이 올린 글을 보며 멍해졌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홍잠의 개발 의지에 대해 '공익'을 위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 철학을 계승해서 누에를 키우고 생산하는 부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들이 모든 것을 잘할 수 없다' 판단하에 생산과 제조, 가공을 분리 시켜 

 

부안군-부안농업기술센터-부안참뽕가공센터에서 제조, 가공 OEM으로 

 

뽕을품은누에는 생산에 집중하고 제조, 가공은 보다 좋은 환경, 믿을 수 있는 안전성, 철저한 품질관리를

 

책임질 수 있는 부안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뽕을품은누에를 사랑해 주고 신뢰를 주며 믿어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농가나 저희 같은 작은 회사가 접근하기 힘든 연구, 개발을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연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믿어 주고 아낌없는 신뢰를 주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항상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