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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마을

이장님과 함께 새순채취부터 상품까지 (부안 유유마을 영농일지)_20184017

by Baci_Lao 2018. 4. 17.


이장님과 함께 청일 뽕잎 새순을 채취하였다. 



하우스 안은 무척 더워 땀이 비오듯 흘렀다. 


그렇게 채취한 새순을 물에 삶고 차가운 물에 헹구고 다시 물기를 없애는 


작업을 하였다. 








  


봉잎 새순의 상품화는 이장님과 함께 도전하는 일로 시식을 해보기로 하였다.




 


고기에도 싸 먹어보고, 양념장으로 만들어도 보고 밥에 싸먹어 보기도 하며 


이장님과 하하호호하며 즐겁게 대화를 하였다. 


내가 직접 채취하고 만들어서인지 그 어느것과 비교가 안되는 즐거운 맛을 잊을 수 없었다. 


이장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말린 뽕잎을 과립형태로 만들었다. 




나와 이장님이 함께 만든 뽕잎한입톡 !! 고객들도 만족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오늘도 무사히 하루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