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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마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안 영농일지)_20184012

by Callus 2018. 4. 12.
오늘 전북테크노파크에서 교육이 있어 새벽에 하우스를 점검하고 전주로 향했다





전주로 향하며 유유마을에서 지내온 날들이
영화처럼 머리를 스쳐갔다

지난 겨울 유유마을 이장님을 처음 미팅을 하고 이장님의 도움으로 유유마을에 내려올 수 있었고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지만 뽕나무를 키우며, 관리하며 .....
















유유마을에 와서 직접 몸으로 경험하니 도시에서 바라보던 막연한 시선이 부족했다는 것도 알수 있었고 유유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해야하는가도 구체화 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준비해야 함에 힘겨운 부분도 있지만 도전을 위해 슬기롭게 극복해야겠지





때론 그 막연함 때문에 스스로 지치기도하고 이장님께 미안함도 느끼고 있지만 마음을 비우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본다





절실한 마음으로 그 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하고 결과를 만들어야겠지.....

간절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