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미드이야기

이웃집 토토로 - 어른들의 동화

by Callus 2013. 11. 26.

요즘 야근, 밤 새는 일도 많아져서 몸이 많이 피곤해지고 날씨까지 추워져서 몸과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 같은 경우 이럴 때는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영화를 한편 감삼을 하며 활력을 찾곤 하는데.... 


딱 그런 영화를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ㅎㅎ


감독 소개는 차후에 하도록 하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너무도 이쁜 그리고 사랑스러운 작품이 있다. 바로 '이웃집 토토로'







우선 내가 좋아하는 자연의 푸른 숲과 커다란 나무를 배경으로 활기차고 신나고 정말 이 작품을 보며 딸이 있었으면 하는 


작품이다.






기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은 폭력적이고 어두운 면의 경고 메세지를 보내는데 이 작품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고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특히 메이의 웃음소리는 ㅎㅎ





이웃집 토토로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피곤이 날아가 버린다. 


만약 내가 토토로를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해도 너무 신나는 모험이 될 것 같다 ~ 





마지막에 아픈 어머니에게 옥수수를 전해 주고 고양이 버스를 타고 가는 사스키와 메이는 정말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움의 절정을 이룬다.... 









애니메이션이라 망설여 진다면 여러분들의 마음속은 회색의 도시들로 꽉차있는 것이다... 







사스키, 메이와 함께 고양이버스를 타고 토토로를 만나서 멋진 모험을 떠날 준비는 되셨나요? 그럼 출발 ~